하늘 아래 같은 백팩은 없습니다.


© 논라벨 매거진
합리화:
어떤 일을 한 뒤에, 자책감이나 죄책감에서 벗어나기 위하여 그것을 정당화함. 또는 그런 방어 기제.
안녕하세요 미니멀리스트가 꿈인 에디터 수연입니다. 저는 외출할 때 많은 소지품을 챙기는 성격이라, 보부상이라는 별명까지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수납공간이 넓은 것은 물론 활용도 높은 포켓까지 갖춰져 있는 백팩을 자주 메고 다니는데요. 가방 또한 패션 아이템이라 생각하여 하나 두 개 모으다 보니 생각보다 많아졌습니다. 오늘 소개하는 것이 전체 제품은 아니지만, 그중 가장 잘 메고 다니는 여러 제품을 소개해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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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왜 다른 브랜드가 아닌 요시다 포터의 제품만 모으게 된 걸까요? 주관적인 이유입니다만, 요시다 포터는 일단 이쁩니다. 조금 더 객관적인 이유로 합리화해보자면 일본 브랜드인 요시다 포터는 다양한 소재로 제작되는 것은 물론, 오염에도 강해 부담 없이 메기 좋습니다. 또한 역사가 오래된 브랜드인 만큼 디테일한 면도 놓치지 않았는데요.
MA-1 항공 점퍼를 콥셉트로 한 탱커 라인답게 나일론 원단 + 오렌지 컬러의 안감을 사용한 모습인데요. 잠금 형태는 외부에는 버클, 내부에는 스트링을 조이는 형태로 되어있습니다. 사실 버클 형태는 자주 열고 닫기엔 번거로운데요, 다행히 측면에 지퍼가 달려있어 굳이 버클을 열지 않아도 소지품을 꺼내기 편리한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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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시그니처인 요시다 포터 택 때문에 모으기 시작한 것도 나름의 이유입니다. 괜히 밋밋해 보이는 가방이어도 포터 택 하나만 붙어 있으면 괜히 퀄리티가 높아지는 기분이 듭니다.
PORTER TANKER - DAYPACK M (Aging Gr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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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RTER CIRE - RUCKSACK S (Bl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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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RTER - POCKETABLE BAG (Waist Bag Change, Washed Stone Gr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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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RTER - COTTON RUCKSACK (Washed Deep 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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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RTER - PVC Daypack (Bl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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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RTER TANKER - RUCKSACK (zipper ver, Bl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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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RTER TANKER - RUCKSACK (zipper ver, Kha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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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RTER NYLON RIPSTOP - RUCKSACK (Or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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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시다 포터는 오래된 브랜드인 만큼 많은 디자인의 제품을 출시했습니다. 그리고 수많은 브랜드와 협업한 제품들도 쉽게 찾아볼 수 있죠. 수많은 제품들 중 나에게 맞는 디자인을 빈티지로 모으는 재미가 있습니다.
아무리 그래도 백팩인데 너무 많지 않냐고요? 다 스타일링에 맞게 코디하려고 산 제품들입니다. 너무 비싸진 않냐고요? 빈티지 가격은 합리적입니다.
이번 생은 미니멀리스트가 되는 걸 포기해야 할 것 같습니다.
Editor : 수연
하늘 아래 같은 백팩은 없습니다.
합리화:
어떤 일을 한 뒤에, 자책감이나 죄책감에서 벗어나기 위하여 그것을 정당화함. 또는 그런 방어 기제.
안녕하세요 미니멀리스트가 꿈인 에디터 수연입니다. 저는 외출할 때 많은 소지품을 챙기는 성격이라, 보부상이라는 별명까지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수납공간이 넓은 것은 물론 활용도 높은 포켓까지 갖춰져 있는 백팩을 자주 메고 다니는데요. 가방 또한 패션 아이템이라 생각하여 하나 두 개 모으다 보니 생각보다 많아졌습니다. 오늘 소개하는 것이 전체 제품은 아니지만, 그중 가장 잘 메고 다니는 여러 제품을 소개해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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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왜 다른 브랜드가 아닌 요시다 포터의 제품만 모으게 된 걸까요? 주관적인 이유입니다만, 요시다 포터는 일단 이쁩니다. 조금 더 객관적인 이유로 합리화해보자면 일본 브랜드인 요시다 포터는 다양한 소재로 제작되는 것은 물론, 오염에도 강해 부담 없이 메기 좋습니다. 또한 역사가 오래된 브랜드인 만큼 디테일한 면도 놓치지 않았는데요.
MA-1 항공 점퍼를 콥셉트로 한 탱커 라인답게 나일론 원단 + 오렌지 컬러의 안감을 사용한 모습인데요. 잠금 형태는 외부에는 버클, 내부에는 스트링을 조이는 형태로 되어있습니다. 사실 버클 형태는 자주 열고 닫기엔 번거로운데요, 다행히 측면에 지퍼가 달려있어 굳이 버클을 열지 않아도 소지품을 꺼내기 편리한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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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시그니처인 요시다 포터 택 때문에 모으기 시작한 것도 나름의 이유입니다. 괜히 밋밋해 보이는 가방이어도 포터 택 하나만 붙어 있으면 괜히 퀄리티가 높아지는 기분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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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시다 포터는 오래된 브랜드인 만큼 많은 디자인의 제품을 출시했습니다. 그리고 수많은 브랜드와 협업한 제품들도 쉽게 찾아볼 수 있죠. 수많은 제품들 중 나에게 맞는 디자인을 빈티지로 모으는 재미가 있습니다.
아무리 그래도 백팩인데 너무 많지 않냐고요? 다 스타일링에 맞게 코디하려고 산 제품들입니다. 너무 비싸진 않냐고요? 빈티지 가격은 합리적입니다.
이번 생은 미니멀리스트가 되는 걸 포기해야 할 것 같습니다.
Editor : 수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