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일을 한 뒤에, 자책감이나 죄책감에서 벗어나기 위하여 그것을 정당화함. 또는 그런 방어 기제.
안녕하세요. 미니멀 리스트가 꿈인 에디터 수연입니다.
유튜버 빠니보틀님이 굿즈를 출시했습니다. 맥시멀리스트 답게 굿즈 출시 소식을 들은 저는 바로 구매를 했습니다. 이번 굿즈는 통닭천사님이 운영하시는 얼렁뚱땅 상점과 협업으로 제작했는데요. 여름에 어울리는 의류, 잡화들 중 제 눈에 바로 들어온 <솔.좀.즐> 티셔츠를 구매했습니다.
저와 어울리는 “솔직히 요즘 좀 즐겁습니다”를 골랐는데요. 빠니보틀님이 악플러들에게 보내는 멘트이자, 전설적인 입장문에 쓰여있던 “솔직히 요즘 좀 X 같습니다”의 자매품입니다. 서로 다른 레터링 멘트는 빠니보틀 시그니처 컬러인 주황색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자세히 보면 두 가지 버전의 티셔츠는 빠니보틀 일러스트 얼굴도 차이가 있습니다.
저는 평소 크게 입는 걸 좋아하기 때문에 2사이즈로 구매했습니다. 어깨와 기장 모두 빅 사이즈로 원피스로도 입을 수도 있을 것 같지만 이것 또한 의도했기 때문에 럭키 비키입니다. 그리고 소매에는 빠니보틀님의 시그니처인 캐릭터 라벨이 붙어 있어서 더욱 소장 욕구가 생깁니다.
사실 즐겁지 않습니다.
© 논라벨 매거진
합리화:
어떤 일을 한 뒤에, 자책감이나 죄책감에서 벗어나기 위하여 그것을 정당화함. 또는 그런 방어 기제.
안녕하세요. 미니멀 리스트가 꿈인 에디터 수연입니다.
유튜버 빠니보틀님이 굿즈를 출시했습니다. 맥시멀리스트 답게 굿즈 출시 소식을 들은 저는 바로 구매를 했습니다. 이번 굿즈는 통닭천사님이 운영하시는 얼렁뚱땅 상점과 협업으로 제작했는데요. 여름에 어울리는 의류, 잡화들 중 제 눈에 바로 들어온 <솔.좀.즐> 티셔츠를 구매했습니다.
© 논라벨 매거진
저와 어울리는 “솔직히 요즘 좀 즐겁습니다”를 골랐는데요. 빠니보틀님이 악플러들에게 보내는 멘트이자, 전설적인 입장문에 쓰여있던 “솔직히 요즘 좀 X 같습니다”의 자매품입니다. 서로 다른 레터링 멘트는 빠니보틀 시그니처 컬러인 주황색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자세히 보면 두 가지 버전의 티셔츠는 빠니보틀 일러스트 얼굴도 차이가 있습니다.
© 논라벨 매거진
저는 평소 크게 입는 걸 좋아하기 때문에 2사이즈로 구매했습니다. 어깨와 기장 모두 빅 사이즈로 원피스로도 입을 수도 있을 것 같지만 이것 또한 의도했기 때문에 럭키 비키입니다. 그리고 소매에는 빠니보틀님의 시그니처인 캐릭터 라벨이 붙어 있어서 더욱 소장 욕구가 생깁니다.
© 논라벨 매거진
자매품 ‘솔.좀.X’ 티셔츠보다는 일상생활에서 잘 입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생각보다 두툼하고 원단이 빳빳해서 날씨가 몹시 더운 한 여름에는 못 입을듯합니다. 조금 선선해지는 가을부터 지인들에게 즐거움을 주러 입고 나가야겠습니다.
Editor : 수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