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이상하지만 귀엽고 유쾌한 것들이 사는 크래커하우스

2025-05-27

철들지 않는 취향이 감도는 공간


© 논라벨 매거진



라떼를 좋아하는 형, 귀여운 걸 좋아하는 동생이 함께 만든 공간. 크래커하우스(@kracker.house)는 마치 누군가의 집에 초대된 듯 아늑한 분위기로 우리를 맞이합니다. 입구를 지나 마당을 따라 걷다 보면, 따뜻한 조명 아래 조용히 자리한 주택 한 채가 반겨주죠. 이곳은 ‘철들지 않는 취향’이라는 슬로건 아래 핸드드립 커피와 오래된 장난감, 빈티지 소품이 어우러진 공간입니다.


© 논라벨 매거진


브랜드로서의 크래커하우스는 과자와 그 포장지에서 영감을 받았습니다. 달콤한 간식처럼 사람들 사이를 이어주는 따뜻한 감정을 담고 싶었죠. 그래서인지 이곳에서는 무언가를 소비하기보다는, 어릴 적 기억을 하나씩 꺼내 보는 기분이 듭니다. 진짜 형제는 아니지만, 취향만큼은 닮아 있는 두 사람이 함께 만든 크래커하우스. 어른인 척하던 나를 내려놓고 동심을 느낄 수 있는 공간입니다.


© 논라벨 매거진



🏠 크래커 하우스

✔️ 철들지 않는 취향, 주택을 활용한 공간

☕️ 핸드드립, 크래커라떼

🧢 빈티지 잡화 및 의류, 크래커 하우스 굿즈


📍서울 마포구 성미산로13길 89 지1층

⏰ 월수목금 11:30 - 19:30 | 토일 13:30 - 19:30

🗓️ 화 휴무



Editor : 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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