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차림만큼이나 가볍고 산뜻하게

© 산타마리아노벨라
햇살이 부드럽고 꽃이 만개하는 봄, 옷차림뿐만 아니라 향기에도 계절감을 담기 좋은 시기입니다. 추운 겨울 사용했던 묵직한 느낌의 우디, 스파이시 계열의 향보단, 가볍고 산뜻한 플로럴, 시트러스 계열의 향수로 분위기를 바꿔보면 좋을 것 같아 준비했습니다. 봄의 향기를 담은 향수 6가지.
1. 산타마리아노벨라 프리지아

© 산타마리아노벨라
봄의 향기를 대표하는 산타마리아노벨라의 프리지아. 신선하고 우아한 프리지아 향을 그대로 담아냈습니다. 꽃잎을 스치는 듯한 부드러운 플로럴 노트가 여성스럽고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자극적이지 않은 향으로 데일리로 사용하기에도 손색없어요.
2. 미스 디올 블루밍 부케

© 디올
산뜻한 작약과 로즈 향이 메인으로, 뒤따라오는 시트러스 계열의 향이 기분까지 맑게 해줍니다. 부담스럽지 않게 은은한 향은 봄 하면 떠오르는 로맨틱한 분위기를 그대로 느낄 수 있게 합니다.
3. 조 말론 오렌지 블로썸

© 조 말론
햇살이 따뜻하게 내리쬐는 오렌지 나무 정원을 걷는 듯한 향기. 흰 붓꽃과 발사믹 베티버의 따뜻한 향기가 오렌지 꽃의 향과 함께 퍼지며 산뜻한 향기를 연출합니다.
4. 바이레도 라 튤립

© 바이레도
튤립의 싱그러움을 담은 향수. 상큼한 시클라멘, 프리지아, 루바브가 밝고 경쾌한 첫인상을 주고, 이어서 등장하는 튤립 향이 깨끗하고 우아한 분위기를 완성합니다.
5. 아쿠아 디 파르마 미르토 디 파나레아

© 아쿠아디파르마
이탈리아의 지중해를 떠올리게 하는 레몬, 베르가못, 머틀이 조화를 이루고 생동감 넘치는 분위기를 만들어줍니다. 상큼한 시트러스 향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추천.
6. 메종 마르지엘라 - 레이지 선데이 모닝

© Maison Margiela
봄의 포근한 아침 공기를 닮은 향수. 깨끗한 화이트 머스크와 은방울꽃의 조합이 햇살에 비치는 하얀 침구에 누운 듯한 기분을 선사합니다.
Editor: 정민
옷차림만큼이나 가볍고 산뜻하게
© 산타마리아노벨라
햇살이 부드럽고 꽃이 만개하는 봄, 옷차림뿐만 아니라 향기에도 계절감을 담기 좋은 시기입니다. 추운 겨울 사용했던 묵직한 느낌의 우디, 스파이시 계열의 향보단, 가볍고 산뜻한 플로럴, 시트러스 계열의 향수로 분위기를 바꿔보면 좋을 것 같아 준비했습니다. 봄의 향기를 담은 향수 6가지.
1. 산타마리아노벨라 프리지아
© 산타마리아노벨라
봄의 향기를 대표하는 산타마리아노벨라의 프리지아. 신선하고 우아한 프리지아 향을 그대로 담아냈습니다. 꽃잎을 스치는 듯한 부드러운 플로럴 노트가 여성스럽고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자극적이지 않은 향으로 데일리로 사용하기에도 손색없어요.
2. 미스 디올 블루밍 부케
© 디올
산뜻한 작약과 로즈 향이 메인으로, 뒤따라오는 시트러스 계열의 향이 기분까지 맑게 해줍니다. 부담스럽지 않게 은은한 향은 봄 하면 떠오르는 로맨틱한 분위기를 그대로 느낄 수 있게 합니다.
3. 조 말론 오렌지 블로썸
© 조 말론
햇살이 따뜻하게 내리쬐는 오렌지 나무 정원을 걷는 듯한 향기. 흰 붓꽃과 발사믹 베티버의 따뜻한 향기가 오렌지 꽃의 향과 함께 퍼지며 산뜻한 향기를 연출합니다.
4. 바이레도 라 튤립
© 바이레도
튤립의 싱그러움을 담은 향수. 상큼한 시클라멘, 프리지아, 루바브가 밝고 경쾌한 첫인상을 주고, 이어서 등장하는 튤립 향이 깨끗하고 우아한 분위기를 완성합니다.
5. 아쿠아 디 파르마 미르토 디 파나레아
© 아쿠아디파르마
이탈리아의 지중해를 떠올리게 하는 레몬, 베르가못, 머틀이 조화를 이루고 생동감 넘치는 분위기를 만들어줍니다. 상큼한 시트러스 향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추천.
6. 메종 마르지엘라 - 레이지 선데이 모닝
© Maison Margiela
봄의 포근한 아침 공기를 닮은 향수. 깨끗한 화이트 머스크와 은방울꽃의 조합이 햇살에 비치는 하얀 침구에 누운 듯한 기분을 선사합니다.
Editor: 정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