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취향가옥 시즌 2: 일상 속 예술의 확장

2025-06-30

세계적인 거장, 신예 작가, 컬렉터들의 ‘취향’


© 디뮤지엄


일상의 예술을 더욱 깊이 있게 풀어낸 디뮤지엄의 기획 전시, <취향가옥 Art in Life, Life in Art 2>가 새롭게 문을 열었습니다. 성황리에 마무리된 시즌 1에 이어 돌아온 이번 전시는, 세계적인 거장부터 주목받는 신진 작가들까지 한자리에 모은 대규모 전시로,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다채로운 작품들을 소개합니다. 800여 점이 넘는 예술 작품과 디자인 오브제가 층마다 다르게 구성된 공간 안에 펼쳐지며, 작가들의 삶과 취향이 고스란히 녹아든 일상의 미학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우환 | © 논라벨 매거진

권영우 | © 논라벨 매거진

파블로 피카소 | © 논라벨 매거진

김창열 | © 논라벨 매거진

김창열 | © 논라벨 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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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진 | © 논라벨 매거진


 스플릿 하우스

한국 추상미술의 거장 이우환의 대작 <바람과 함께>, <조용>을 비롯해, 파블로 피카소의 도자 작품과 김창열의 대표작 <물방울 ENS 204>까지. 예술사의 거장들이 남긴 인상적인 작품들을 한 공간에서 감상할 수 있습니다. 모카 무스 컬러로 꾸며진 자연스럽고 깊이 있는 공간은 차분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편안하면서도 클래식한 마스터피스들을 더욱 돋보이게 합니다.


크리스티아나 지오파토 앤 크리스토퍼 쿰스 | © 논라벨 매거진

코앤 테이스 | © 논라벨 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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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택 | © 논라벨 매거진 

올라퍼 엘라아슨 | © 논라벨 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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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쉘 뒤카로이 | © 논라벨 매거진


테라스 하우스

모노톤으로 정제된 분위기를 자아내는 테라스 하우스에서는 일상의 풍경을 섬세한 펜선으로 담아낸 김영택의 작품과 함께, 하종현의 <접합 93-011> 등 흑백의 미학이 돋보이는 회화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절제된 색감 속에서 오히려 더 깊이 있게 다가오는 작가들의 시선을 느껴보세요


백남준 | © 논라벨 매거진

양승진 | © 논라벨 매거진

백남준 | © 논라벨 매거진

로이 리히텐슈타인 | © 논라벨 매거진

 © 논라벨 매거진

윤경덕 |  © 논라벨 매거진

윤경덕 |  © 논라벨 매거진

윤경덕 |  © 논라벨 매거진

닐스 홀거 무이안 | © 논라벨 매거진


듀플렉스 하우스

백남준의 대형 작품 <사과나무>를 시작으로 유쾌하고 다채로운 색감의 작품들이 펼쳐집니다. 팝아트의 거장 로이 리히텐슈타인을 비롯해 김기린, 김보현, 양승진 등 다양한 작가들의 작품이 한 공간에 어우러지며 생동감 넘치는 에너지를 전합니다.


© 논라벨 매거진


컬렉터 스팟

이번 전시에서는 각 하우스마다 특별한 컬렉터의 공간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서브컬처와 팝아트를 사랑하는 이의 방부터, 빈티지 넥타이와 미니카, 레트로 서핑보드 등 약 600여 점에 달하는 오브제가 대중에게 공개되는데요. 타인의 취향이 고스란히 녹아 있는 수집의 세계를 들여다보는 특별한 경험을 디뮤지엄에서 함께해 보세요.


취향가옥 2: Art in Life, Life in Art2

📍디뮤지엄(서울시 성동구 왕십리로 83-21)

🗓️2025. 06. 28(토) ~ 2026. 02. 22(일)

⏰화, 수, 목, 일 11:00AM - 6:00PM | 금, 토 11:00AM - 7:00PM



Editor: 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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