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축한 날씨에도 발은 쾌적하게
ⓒ insider.com
최근 비가 꽤 자주 옵니다. 비 오는 날에 외출하려면 신발이 애매한 경우가 있죠. 특히 뚜벅이들에게 장마철에 신발을 고르는 일은 꽤 큰 고민거리입니다. 샌들이나 슬라이드를 신는 것이 부담 없긴 하지만 어느 정도 형태가 갖춰진 신발을 신어야만 하는 경우도 많죠. 그럴 땐 더 이상 아끼지 않는 오래된 신발을 신거나 아예 장화를 신는 경우도 많은데, 두 가지 경우 모두 평소 신던 스니커즈만큼의 만족감을 주기에는 어려워 보입니다. 특히 장화의 경우 특유의 착화감이나 비가 갠 뒤의 답답함 등을 이유로 싫어하는 분들도 있기 때문이죠.
이럴 때 평소 신던 스니커즈가 고어텍스 소재로 있다면 신발 선택의 고민이 한결 가벼워질 텐데요, 기존에 인기 있는 스니커즈들이 종종 고어텍스 소재로 나오긴 하지만 매년 나오는 것이 아니다 보니 웃돈을 주더라도 새 상품을 구하기 어려운 경우도 많습니다. 그래서 이번엔 브랜드 스토어나 편집샵, 중개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는 고어텍스 스니커즈를 골라봤습니다. 장마철을 책임질 스니커즈 5개.
'조던 5 레트로 고어텍스' 오프 느와르 파이어 레드
ⓒ SNKRDUNK
에어 조던 5의 '오프 느와르' 컬러에 '파이어 레드'의 디테일이 더해진 '고어텍스 오프 느와르 파이어 레드'입니다. 아쉽게도 우먼스로만 발매된 제품이지만, 중개 앱을 통해 W290 사이즈까지 구매할 수 있어 대부분의 사람들이 신을 수 있는 사이즈로 출시되었습니다. 에어 조던 5가 현재의 주목받고 있지는 못하지만 1990년 생산된 OG 컬러인 'Metallic'과 'Fire Red'가 더해진 컬러웨이로 클래식한 맛을 즐길 수 있는 제품입니다.
'반스 스케이트 하프캡 '92 GTX'
ⓒ VANS
1992년 탄생한 반스의 스테디셀러, '하프캡'에 고어텍스 소재가 적용된 제품입니다. 어퍼와 솔 전체가 블랙 컬러로 완성되어 비 오는 날에도 신기 부담 없다는 것이 장점. 팝 쿠시 쿠셔닝으로 일반 반스 신발보다 향상된 쿠션감을 제공합니다.
'살로몬 XT-6 GTX'
ⓒ thisthingofours.co.uk
ⓒ KITH
최근 인기가 가장 많은 스니커즈 중 하나인 살로몬의 XT-6 제품입니다. XT-6 GTX 모델은 방수, 방풍, 투습 기능을 갖춘 기능성 섬유 고어텍스(GORE-TEX) 소재가 더해져 비 오는 날에 쾌적하게 신으면서도 스타일을 챙길 수 있습니다. 아쉽게도 인기 컬러는 중개 앱을 통해 구매해야 하지만, 어느 옷에나 매치하기 좋은 블랙 컬러부터 포인트 주기 좋은 컬러풀한 제품까지 타 브랜드에 비해 고어텍스 모델의 컬러 선택폭이 넓은 것이 장점입니다.
클락스 '왈라비 고어텍스'
ⓒ SCULP STORE
클락스의 클래식 모델 '왈라비 고어텍스(Wallabe GORE-TEX)'입니다. 스웨이드 고어텍스 소재의 갑피가 뛰어난 방수와 통기성을 제공하며, 기존의 클락스 제품들에 사용된 크레페 솔이 아닌 비브람 솔을 사용해 더욱 뛰어난 내구성과 견고함을 제공합니다. 비 오는 날에 크레페 솔은 접지력에 대한 아쉬움이 있는데, 고어텍스 어퍼를 사용한 만큼 아웃 솔도 용도에 맞게 변경한 제품입니다. 해당 제품은 편집샵을 통해 구매할 수 있습니다.
아식스 X 발 X 미타 스니커즈 '젤라이트 3 OG 고어텍스'
ⓒ asics
일본 스트리트 브랜드 BAL과 일본 편집샵 미타 스니커즈가 협업한 아식스의 '젤라이트 3 OG 고어텍스'입니다. 젤라이트 3의 어퍼에 지퍼 디테일을 추가하고 스토퍼 퀵 레이스 시스템을 적용한 것이 특징. 테크니컬 한 무드로 최근 트렌디한 고프코어 무드와 잘 어울리는 제품입니다.
Editor: 정민
축축한 날씨에도 발은 쾌적하게
ⓒ insider.com
최근 비가 꽤 자주 옵니다. 비 오는 날에 외출하려면 신발이 애매한 경우가 있죠. 특히 뚜벅이들에게 장마철에 신발을 고르는 일은 꽤 큰 고민거리입니다. 샌들이나 슬라이드를 신는 것이 부담 없긴 하지만 어느 정도 형태가 갖춰진 신발을 신어야만 하는 경우도 많죠. 그럴 땐 더 이상 아끼지 않는 오래된 신발을 신거나 아예 장화를 신는 경우도 많은데, 두 가지 경우 모두 평소 신던 스니커즈만큼의 만족감을 주기에는 어려워 보입니다. 특히 장화의 경우 특유의 착화감이나 비가 갠 뒤의 답답함 등을 이유로 싫어하는 분들도 있기 때문이죠.
이럴 때 평소 신던 스니커즈가 고어텍스 소재로 있다면 신발 선택의 고민이 한결 가벼워질 텐데요, 기존에 인기 있는 스니커즈들이 종종 고어텍스 소재로 나오긴 하지만 매년 나오는 것이 아니다 보니 웃돈을 주더라도 새 상품을 구하기 어려운 경우도 많습니다. 그래서 이번엔 브랜드 스토어나 편집샵, 중개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는 고어텍스 스니커즈를 골라봤습니다. 장마철을 책임질 스니커즈 5개.
ⓒ SNKRDUNK
에어 조던 5의 '오프 느와르' 컬러에 '파이어 레드'의 디테일이 더해진 '고어텍스 오프 느와르 파이어 레드'입니다. 아쉽게도 우먼스로만 발매된 제품이지만, 중개 앱을 통해 W290 사이즈까지 구매할 수 있어 대부분의 사람들이 신을 수 있는 사이즈로 출시되었습니다. 에어 조던 5가 현재의 주목받고 있지는 못하지만 1990년 생산된 OG 컬러인 'Metallic'과 'Fire Red'가 더해진 컬러웨이로 클래식한 맛을 즐길 수 있는 제품입니다.
ⓒ VANS
1992년 탄생한 반스의 스테디셀러, '하프캡'에 고어텍스 소재가 적용된 제품입니다. 어퍼와 솔 전체가 블랙 컬러로 완성되어 비 오는 날에도 신기 부담 없다는 것이 장점. 팝 쿠시 쿠셔닝으로 일반 반스 신발보다 향상된 쿠션감을 제공합니다.
ⓒ thisthingofours.co.uk
ⓒ KITH
최근 인기가 가장 많은 스니커즈 중 하나인 살로몬의 XT-6 제품입니다. XT-6 GTX 모델은 방수, 방풍, 투습 기능을 갖춘 기능성 섬유 고어텍스(GORE-TEX) 소재가 더해져 비 오는 날에 쾌적하게 신으면서도 스타일을 챙길 수 있습니다. 아쉽게도 인기 컬러는 중개 앱을 통해 구매해야 하지만, 어느 옷에나 매치하기 좋은 블랙 컬러부터 포인트 주기 좋은 컬러풀한 제품까지 타 브랜드에 비해 고어텍스 모델의 컬러 선택폭이 넓은 것이 장점입니다.
ⓒ SCULP STORE
클락스의 클래식 모델 '왈라비 고어텍스(Wallabe GORE-TEX)'입니다. 스웨이드 고어텍스 소재의 갑피가 뛰어난 방수와 통기성을 제공하며, 기존의 클락스 제품들에 사용된 크레페 솔이 아닌 비브람 솔을 사용해 더욱 뛰어난 내구성과 견고함을 제공합니다. 비 오는 날에 크레페 솔은 접지력에 대한 아쉬움이 있는데, 고어텍스 어퍼를 사용한 만큼 아웃 솔도 용도에 맞게 변경한 제품입니다. 해당 제품은 편집샵을 통해 구매할 수 있습니다.
ⓒ asics
일본 스트리트 브랜드 BAL과 일본 편집샵 미타 스니커즈가 협업한 아식스의 '젤라이트 3 OG 고어텍스'입니다. 젤라이트 3의 어퍼에 지퍼 디테일을 추가하고 스토퍼 퀵 레이스 시스템을 적용한 것이 특징. 테크니컬 한 무드로 최근 트렌디한 고프코어 무드와 잘 어울리는 제품입니다.
Editor: 정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