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서울의 봄>이 내년 3월에 열리는 미국 아카데미 영화상 오스카상에 한국 대표로 선정되었습니다. 김성수 감독이 연출한 영화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보안 사령관이었던 전두광이 군 내 사조직을 동원해 쿠데타를 일으키고, 반란군과 진압군의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내용인데요. 지난해 11월 개봉 이후 한 달 만에 1000만 관객을 돌파하며 2020년대 흥행작 1위에 올랐습니다.
영화진흥위원회는 선정 이유에 대해 “긴장감을 다루는 영화의 극적 재미, 배우들의 연기 향연을 미장센의 영역으로 극대화한 연출력, 역사에 대한 탁월한 통찰 등을 고르게 포괄한다는 점에서 ‘작품의 완성도’에 대한 이견이 거의 없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심사위원들의 만장일치로 <서울의 봄>이 뽑혔다
© 서울의 봄
영화 <서울의 봄>이 내년 3월에 열리는 미국 아카데미 영화상 오스카상에 한국 대표로 선정되었습니다. 김성수 감독이 연출한 영화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보안 사령관이었던 전두광이 군 내 사조직을 동원해 쿠데타를 일으키고, 반란군과 진압군의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내용인데요. 지난해 11월 개봉 이후 한 달 만에 1000만 관객을 돌파하며 2020년대 흥행작 1위에 올랐습니다.
영화진흥위원회는 선정 이유에 대해 “긴장감을 다루는 영화의 극적 재미, 배우들의 연기 향연을 미장센의 영역으로 극대화한 연출력, 역사에 대한 탁월한 통찰 등을 고르게 포괄한다는 점에서 ‘작품의 완성도’에 대한 이견이 거의 없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Editor: 혜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