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나타난 사상 첫 ‘한 달 연속 열대야’가 이달 말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은 7월 21일부터 어젯밤까지 30일째 열대야를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이는 기상 관측 이래 처음 있는 최장기간 열대야로, 서울뿐만 아니라 인천과 부산에도 각각 28일과 26일째 열대야가 이어지며 최장 기록을 경신하고 있습니다.
또한 태풍 ‘종다리’의 영향으로 21일부터 22일 사이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태풍이 지나간 후에 기온은 잠시 떨어지지만, 이후 30도~35도로 다시 오를 예정인데요. 기상청의 중기예보에 따르면 월말까지 서울의 밤 최저기온은 25도 이상으로, 열대야는 한동안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더위에 잠 못 드는 밤
© 연합뉴스
서울에 나타난 사상 첫 ‘한 달 연속 열대야’가 이달 말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은 7월 21일부터 어젯밤까지 30일째 열대야를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이는 기상 관측 이래 처음 있는 최장기간 열대야로, 서울뿐만 아니라 인천과 부산에도 각각 28일과 26일째 열대야가 이어지며 최장 기록을 경신하고 있습니다.
또한 태풍 ‘종다리’의 영향으로 21일부터 22일 사이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태풍이 지나간 후에 기온은 잠시 떨어지지만, 이후 30도~35도로 다시 오를 예정인데요. 기상청의 중기예보에 따르면 월말까지 서울의 밤 최저기온은 25도 이상으로, 열대야는 한동안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Editor : 수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