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교통 공사는 오는 30일부터 출/퇴근 시간의 혼잡도를 완화하기 위해, 지하철 4·7·9호선의 운행 횟수를 늘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7일 인상된 교통 요금이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의 편의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방책 중 하나입니다. 지난해 진접선이 개통되며 가장 높은 혼잡도를 보이고 있는 4호선은 임시 운휴했던 차량의 운행을 재개하여 총 4회 늘릴 예정입니다.
7호선은 출근 시간대와 퇴근 시간대 각 1회씩 총 2회 운행 증가되고 9호선의 경우 올해 12월 말부터 단계적으로 열차를 조기 투입할 예정입니다. 증차 후에는 열차 운행 횟수가 급행 12회, 완행 12회 총 24회로 조정됩니다.
약 20% 정도의 혼잡도 완화가 예상된다.
ⓒ SEOUL METRO
서울 교통 공사는 오는 30일부터 출/퇴근 시간의 혼잡도를 완화하기 위해, 지하철 4·7·9호선의 운행 횟수를 늘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7일 인상된 교통 요금이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의 편의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방책 중 하나입니다. 지난해 진접선이 개통되며 가장 높은 혼잡도를 보이고 있는 4호선은 임시 운휴했던 차량의 운행을 재개하여 총 4회 늘릴 예정입니다.
7호선은 출근 시간대와 퇴근 시간대 각 1회씩 총 2회 운행 증가되고 9호선의 경우 올해 12월 말부터 단계적으로 열차를 조기 투입할 예정입니다. 증차 후에는 열차 운행 횟수가 급행 12회, 완행 12회 총 24회로 조정됩니다.
Editor : 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