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40년 만에 새로운 모습의 지하철 노선도를 선보였습니다. 오늘(13일) 서울시는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리는 '지하철 노선도 디자인 공청회'에서 시각・색채・디자인・교통 등 분야별 전문가들의 자문을 거쳐 만든 새로운 '서울 지하철 노선도 디자인'을 선보였는데요, 눈에 띄는 점은 지리적 정보를 고려한 변경된 노선의 모습과 기존 사용되던 지하철 노선도보다 노선을 뚜렷하게 구분할 수 있는 색으로 표시한 점 등입니다.
그 외에도 많은 노선과 환승역을 쉽게 인지할 수 있는 8선형 디자인, 시인성 개선을 위한 신호등 방식의 환승역 표기, 위치 이해도를 높이는 지리 정보 표기 등이 적용되었습니다. 최인규 디자인 정책관은 "새롭게 발표한 노선도는 시각 약자, 외국인 모두를 배려한 읽기 쉬운 디자인으로 지하철을 더욱 편하게 이용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라며 글로벌 스탠다드 기준에 맞춘 디자인을 적용해 글로벌 톱5 도시로의 성장과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습니다.
눈길을 사로잡는 동그란 2호선의 모습
© 서울시
서울시가 40년 만에 새로운 모습의 지하철 노선도를 선보였습니다. 오늘(13일) 서울시는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리는 '지하철 노선도 디자인 공청회'에서 시각・색채・디자인・교통 등 분야별 전문가들의 자문을 거쳐 만든 새로운 '서울 지하철 노선도 디자인'을 선보였는데요, 눈에 띄는 점은 지리적 정보를 고려한 변경된 노선의 모습과 기존 사용되던 지하철 노선도보다 노선을 뚜렷하게 구분할 수 있는 색으로 표시한 점 등입니다.
그 외에도 많은 노선과 환승역을 쉽게 인지할 수 있는 8선형 디자인, 시인성 개선을 위한 신호등 방식의 환승역 표기, 위치 이해도를 높이는 지리 정보 표기 등이 적용되었습니다. 최인규 디자인 정책관은 "새롭게 발표한 노선도는 시각 약자, 외국인 모두를 배려한 읽기 쉬운 디자인으로 지하철을 더욱 편하게 이용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라며 글로벌 스탠다드 기준에 맞춘 디자인을 적용해 글로벌 톱5 도시로의 성장과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습니다.
Editor: 정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