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인도, 가뭄으로 오는 10월부터 설탕 수출 금지

2023-09-11

기후 변화가 삶에 끼치는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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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주요 설탕 수출국인 인도가 오는 10월부터 설탕 수출을 전면 금지할 방침이라고 전했습니다. 올해 9월까지 설탕 수출 쿼터제를 도입하며 수출을 점차 줄이다가 전면적 수출 금지에 나선 것 입니다. 전문가들은 강수량 부족으로 인해 설탕 원재료인 사탕수수 수확량이 감소한 것에 따른 조치라고 해석합니다.


실제로 인도는 최근 가뭄에 시달리고 있는데요, 특히 사탕수수 재배 지역에서 올해 우기의 강우량이 평년 대비 무려 50%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기후 변화에 따른 상황이죠.


로이터통신은 인도가 설탕 수출을 금지할 경우 세계 식량 시장에 추가 인플레이션을 촉발시킬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국내에서도 설탕 가격이 치솟을 경우 과자와 빵 등 가공식품의 도미노 가격 인상이 이뤄질 수 있어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원당 수입분 전량의 관세율을 낮추는 등 인프레이션 대비에 나섰습니다.



Editor : 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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