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저녁 무사히 퇴근하셨나요? 어젯밤까지 기습적으로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서울과 경기, 인천 지역에 침수 피해가 잇따랐으며, 특히 차바퀴가 잠길 정도로 빗물이 넘쳐 밤까지 퇴근길 혼잡 상황이 이어졌습니다.
서울시는 오늘(14일) 오전 7시 기준, 서울 시내에서 총 20건의 피해 현황을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서는 도로 축대가 무너져 토사가 유출됐고, 강동구 암사동 등 4곳에서는 주택 옹벽이 파손됐으며 도봉구 쌍문동 등 8곳에서 수목이 넘어지는 사고가 이어졌습니다.
또한 서울 시내 하천 27곳에 대한 통제도 계속 이어지고 있으며, 현재 서울 시내 빗물펌프장은 총 120군데 중 17군데가 가동 중이며, 강우량에 따라 가동 대수를 늘릴 방침입니다.
폭우로 인해 퇴근이 어려웠던 어젯밤
어제저녁 무사히 퇴근하셨나요? 어젯밤까지 기습적으로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서울과 경기, 인천 지역에 침수 피해가 잇따랐으며, 특히 차바퀴가 잠길 정도로 빗물이 넘쳐 밤까지 퇴근길 혼잡 상황이 이어졌습니다.
서울시는 오늘(14일) 오전 7시 기준, 서울 시내에서 총 20건의 피해 현황을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서는 도로 축대가 무너져 토사가 유출됐고, 강동구 암사동 등 4곳에서는 주택 옹벽이 파손됐으며 도봉구 쌍문동 등 8곳에서 수목이 넘어지는 사고가 이어졌습니다.
또한 서울 시내 하천 27곳에 대한 통제도 계속 이어지고 있으며, 현재 서울 시내 빗물펌프장은 총 120군데 중 17군데가 가동 중이며, 강우량에 따라 가동 대수를 늘릴 방침입니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각 지자체에 이재민에게 구호 물품을 아끼지 말 것을 당부했습니다.
Editor : 태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