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케이이치 타나아미의 국내 최초 특별전 오픈

2024-12-13

70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 논라벨 매거진 


아시아 팝아트의 선구자 ‘케이이치 타나아미’의 국내 최초 특별전이 대림미술관에서 열렸습니다. 슈퍼플랫 미술운동의 전신인 타나아미는 그의 활동 초기부터 오늘날까지 꿈과 현실, 이상과 저승의 경계를 흐리는 작품들을 만들어왔는데요. 


대림미술관 개관 이래 역대 최대 규모로 꾸려진 이번 전시는 화려한 색채를 바탕으로 자신만의 유토피아를 구축해온 타나아미의 실험적이고 도전적인 다양한 작품을 모두 선보입니다. 서양의 대중문화와 팝아트에서 영향을 받았던 타나아미만의 콜라쥬 작품부터 어린시절 전쟁에 대한 트라우마, 생사를 가르는 병마, 환각 등이 창의적 원동력이 되어 제작된 작품들까지. 그의 전 생애를 아우르는 타나아미의 미학을 경험해 보세요.  


케이이치 타나아미 국내 최초 특별전 [ Keiichi Tanaami: I’M THE ORIGIN ]

📍 대림미술관 (서울시 종로구 자하문로4길 21)

🗓️ 24. 12. 14(토) ~ 25. 06. 29(일)

⏰ 화, 수, 목, 일 11:00AM - 19:00PM

              금, 토   11:00AM - 20:00PM



© 논라벨 매거진 



Editor: 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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