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밴드 소란, 따뜻한 응원의 목소리를 담은 신곡 ‘목소리’ 공개

2024-12-03

10cm 권정열, 권은비가 함께했다


© 엠피엠지 뮤직


밴드 소란이 12월 2일 신곡 ‘목소리’를 발매했습니다. ‘목소리’는 무너질 것처럼 힘든 순간에 들려온 응원의 목소리에 대한 이야기로, 다시 일으켜준 목소리에 보답하고 싶은 메시지를 담은 곡인데요. 신곡 발매를 기념해 지난 11월 26일에는 ‘무조건 응원해 드립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전단지 ・ 포스터와 전화번호를 공개하는 특별한 프로모션을 지원하기도 했습니다.


© 엠피엠지 뮤직


이번 신곡은 10cm 권정열, 가수 겸 배우 권은비가 참여해 더욱 화제를 모았는데요. 타이틀곡 목소리’는 보컬 고영배와 10cm 권정열이 공동 작사를 맡았으며, 더불어 2016년 정규 앨범 [CAKE]의 수록곡 ‘너를 보네(feat. 권정열 of 10cm)를 2024년 버전으로 편곡한 ‘너를 보네(2024 Ver.)’도 함께 공개됐습니다.


© 엠피엠지 뮤직


신곡 ‘목소리’의 뮤직비디오는 눈여겨볼 점이 많은데요. 주인공은 권은비가 맡았으며, 인간(소란)을 위로하는 천사(권은비) 역할을 맡아 인간과 천사가 서로에게 위로를 건넬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았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천사의 공간에서 작은 블루베리로 등장하던 소품이 인간의 공간에서는 커다란 보라색 짐볼로 변화하는 등 섬세한 표현을 통해 음악이 담은 메시지를 한층 더 극적으로 표현해냈죠.


한편 소란은 2025년 1월 18일부터 19일 양일간 겨울 콘서트 <BE MY LIGHT>를 선보입니다. 한남동에 위치한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진행되며, 12월 3일 오후 7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습니다. 소란이 건네는 따뜻한 위로의 목소리, 신곡 ‘목소리’를 지금 바로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만나보세요!



Editor: 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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