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톡이 약 18세 미만 청소년을 대상으로 얼굴 보정 필터를 제한할 예정입니다. 틱톡은 26일 열린 안전 포럼에서 이 같은 변경 사항을 발표하며 기존에 틱톡에서 제공하던 ‘예뻐 보이는 필터’, 화장을 하지 않아도 화장을 한 것 같은 ‘볼드 글래머’ 필터 등을 나이에 따라 제한하겠다고 밝혔는데요. 해당 필터는 출시와 동시에 약 900만 개 영상에서 사용되는 등의 인기를 끌었으나, 필터를 사용한 얼굴과 미적용 상태의 얼굴이 외모에 대한 불안감과 상대적 박탈감을 조장한다는 비판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제기되었습니다.
동물 필터와 애니메이션 필터는 그대로 유지
© 셔터스톡
틱톡이 약 18세 미만 청소년을 대상으로 얼굴 보정 필터를 제한할 예정입니다. 틱톡은 26일 열린 안전 포럼에서 이 같은 변경 사항을 발표하며 기존에 틱톡에서 제공하던 ‘예뻐 보이는 필터’, 화장을 하지 않아도 화장을 한 것 같은 ‘볼드 글래머’ 필터 등을 나이에 따라 제한하겠다고 밝혔는데요. 해당 필터는 출시와 동시에 약 900만 개 영상에서 사용되는 등의 인기를 끌었으나, 필터를 사용한 얼굴과 미적용 상태의 얼굴이 외모에 대한 불안감과 상대적 박탈감을 조장한다는 비판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제기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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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혜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