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가뭄 재난사태가 24일만에 해제되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22일 오후 6시부로 강릉시에 선포했던 재난사태를 해제한다고 밝혔는데요. 최근 내린 비로 오봉저수지 저수율이 60%까지 회복돼 약 200일간 생활용수 공급이 가능한 수준에 이르렀습니다.
정부는 그동안 현장지원반을 운영하고, 전국에서 인력·장비를 총동원해 운반급수와 특별교부세 지원 등을 이어왔습니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강릉이 가뭄을 이겨내고 일상을 회복할 수 있었던 것은 국민 여러분의 생수 나눔과 적극적인 지원 덕분”이라며 “현장에서 헌신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습니다.
안정적 수원 확보와 국민 지원 덕분
© 동아일보
강릉 가뭄 재난사태가 24일만에 해제되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22일 오후 6시부로 강릉시에 선포했던 재난사태를 해제한다고 밝혔는데요. 최근 내린 비로 오봉저수지 저수율이 60%까지 회복돼 약 200일간 생활용수 공급이 가능한 수준에 이르렀습니다.
정부는 그동안 현장지원반을 운영하고, 전국에서 인력·장비를 총동원해 운반급수와 특별교부세 지원 등을 이어왔습니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강릉이 가뭄을 이겨내고 일상을 회복할 수 있었던 것은 국민 여러분의 생수 나눔과 적극적인 지원 덕분”이라며 “현장에서 헌신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습니다.
Editor : 혜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