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번호 등 민감정보 포함, 28만명 재발급 조치
© 충남일보
롯데카드가 해킹공격으로 인해 297만명의 회원 정보가 유출되었습니다. 롯데카드에 따르면 이번에 유출된 정보는 온라인 결제 과정에서 생성·수집된 데이터로, 주민등록번호·연계정보(CI)·가상 결제코드·내부 식별번호·간편결제 서비스 종류 등이 포함된다고 밝혔는데요.
특히 28만명의 고객은 카드번호, 유효기간, CVC번호까지 유출되어 부정 사용 위험이 있어 카드 재발급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나머지 269만명의 고객은 일부 정보만 유출되어 카드 부정 사용 가능성은 낮다고 설명했습니다.
롯데카드는 피해 구제 방안으로 모든 피해액을 전액 보상하겠다고 밝혔으며, 연말까지 모든 고객에게 결제 금액과 관계없이 무이자 10개월 할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습니다.
Editor: 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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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번호 등 민감정보 포함, 28만명 재발급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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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가 해킹공격으로 인해 297만명의 회원 정보가 유출되었습니다. 롯데카드에 따르면 이번에 유출된 정보는 온라인 결제 과정에서 생성·수집된 데이터로, 주민등록번호·연계정보(CI)·가상 결제코드·내부 식별번호·간편결제 서비스 종류 등이 포함된다고 밝혔는데요.
특히 28만명의 고객은 카드번호, 유효기간, CVC번호까지 유출되어 부정 사용 위험이 있어 카드 재발급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나머지 269만명의 고객은 일부 정보만 유출되어 카드 부정 사용 가능성은 낮다고 설명했습니다.
롯데카드는 피해 구제 방안으로 모든 피해액을 전액 보상하겠다고 밝혔으며, 연말까지 모든 고객에게 결제 금액과 관계없이 무이자 10개월 할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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