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의 추석 연휴 열차 승차권 예매와 동시에 서버가 마비되면서 이용자들의 불만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오늘 코레일은 오전 7시부터 오후 1시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10월 2일부터 12일 사이의 열차 승차권을 판매했는데요. 그러나 접속 장애로 대기 인원이 20만 명을 넘기고, 예매 과정에서 이동 버튼이 작동하지 않는 등 불편이 이어졌습니다.
올해는 좌석 확보도 예년보다 한층 어려울 전망입니다. 경부선 증편이 거의 없고, 경전선은 오히려 좌석이 줄었기 때문입니다. 이는 지난달 청도역 사고 이후 선로와 시설 점검이 이어지며 추가 열차 투입이 불가능해진 영향인데요. 귀성길 승차권 확보 경쟁은 그 어느 해보다 치열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부제서버 마비·좌석 축소 겹쳐 불편
© 서울경제
코레일의 추석 연휴 열차 승차권 예매와 동시에 서버가 마비되면서 이용자들의 불만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오늘 코레일은 오전 7시부터 오후 1시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10월 2일부터 12일 사이의 열차 승차권을 판매했는데요. 그러나 접속 장애로 대기 인원이 20만 명을 넘기고, 예매 과정에서 이동 버튼이 작동하지 않는 등 불편이 이어졌습니다.
올해는 좌석 확보도 예년보다 한층 어려울 전망입니다. 경부선 증편이 거의 없고, 경전선은 오히려 좌석이 줄었기 때문입니다. 이는 지난달 청도역 사고 이후 선로와 시설 점검이 이어지며 추가 열차 투입이 불가능해진 영향인데요. 귀성길 승차권 확보 경쟁은 그 어느 해보다 치열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Editor: 혜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