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무단 소액결제 사고에 조사한 결과 일부 고객의 국제이동가입자식별정보(IMSI) 유출 정황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김영섭 KT 대표는 기자회견을 열고 “피해로 큰 불안과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피해 고객 전원에게 100% 보상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KT에 따르면 불법 초소형 기지국을 통해 IMSI가 유출됐을 가능성이 있는 고객은 총 5,561명인데요. IMSI는 가입자 고유 번호로 유심(USIM)에 저장되는 중요한 개인정보입니다. KT는 해당 사실을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신고했다고 전했는데요. 이어 피해 고객에게 무료 유심 교체와 보호 서비스 가입 지원 및 24시간 전담 고객센터를 운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불법 기지국 통해 5천여 명 피해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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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무단 소액결제 사고에 조사한 결과 일부 고객의 국제이동가입자식별정보(IMSI) 유출 정황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김영섭 KT 대표는 기자회견을 열고 “피해로 큰 불안과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피해 고객 전원에게 100% 보상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KT에 따르면 불법 초소형 기지국을 통해 IMSI가 유출됐을 가능성이 있는 고객은 총 5,561명인데요. IMSI는 가입자 고유 번호로 유심(USIM)에 저장되는 중요한 개인정보입니다. KT는 해당 사실을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신고했다고 전했는데요. 이어 피해 고객에게 무료 유심 교체와 보호 서비스 가입 지원 및 24시간 전담 고객센터를 운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ditor: 혜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