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KT와 LG유플러스에 대한 개인 정보 유출 의혹 조사에 착수합니다. 개인정보위는 최근 KT 이용자를 대상으로 무단 소액결제가 발생하면서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을 제기했는데요. 이에 더해 미국 보안 전문지 Phrack 또한 두 통신사에 대한 해킹 정황이 공개된 바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개인정보위는 언론 보도와 시민단체의 요청, 피해자 신고 등을 근거로 자료 요구와 면담, 관계 기관 협조를 통해 사실관계를 확인해 왔는데요. 아직 기업 측의 공식 신고는 없지만, 개인정보위는 이번 조사를 통해 실제 고객정보 유출 여부와 사건 경위를 집중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무단 소액결제와 두 통신사의 해킹 정황이 배경
© 논라벨 매거진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KT와 LG유플러스에 대한 개인 정보 유출 의혹 조사에 착수합니다. 개인정보위는 최근 KT 이용자를 대상으로 무단 소액결제가 발생하면서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을 제기했는데요. 이에 더해 미국 보안 전문지 Phrack 또한 두 통신사에 대한 해킹 정황이 공개된 바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개인정보위는 언론 보도와 시민단체의 요청, 피해자 신고 등을 근거로 자료 요구와 면담, 관계 기관 협조를 통해 사실관계를 확인해 왔는데요. 아직 기업 측의 공식 신고는 없지만, 개인정보위는 이번 조사를 통해 실제 고객정보 유출 여부와 사건 경위를 집중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ditor: 혜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