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공항노동자연대가 오는 19일부터 총파업에 돌입한다고 예고했습니다. 이들은 활주로와 청사 유지보수, 소방, 전기 설비 관리 등 공항 운영에 필수적인 업무를 맡고 있는데요. 노조는 올해만 7차례 이상 산업재해가 방생핬다며, 장시간 근무로 인한 피로 누적과 안전사고 위험을 지적해왔습니다.
노조가 요구하는 핵심은 인천공항의 근무제를 현행 3조 2교대에서 4조 2교대로 전환하고, 공항 자회사 노동자들의 불이익을 개선하라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근무 환겨을 개선하고, 안전을 확보해야 한다는 입장인데요.
총파업은 19일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경고 파업으로 시작해, 추석 연휴까지 이어질 예정입니다. 연대 측은 전체 조합원의 60% 이상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파업이 결항 사태로 번질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결항 사태로 이어질 가능성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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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공항노동자연대가 오는 19일부터 총파업에 돌입한다고 예고했습니다. 이들은 활주로와 청사 유지보수, 소방, 전기 설비 관리 등 공항 운영에 필수적인 업무를 맡고 있는데요. 노조는 올해만 7차례 이상 산업재해가 방생핬다며, 장시간 근무로 인한 피로 누적과 안전사고 위험을 지적해왔습니다.
노조가 요구하는 핵심은 인천공항의 근무제를 현행 3조 2교대에서 4조 2교대로 전환하고, 공항 자회사 노동자들의 불이익을 개선하라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근무 환겨을 개선하고, 안전을 확보해야 한다는 입장인데요.
총파업은 19일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경고 파업으로 시작해, 추석 연휴까지 이어질 예정입니다. 연대 측은 전체 조합원의 60% 이상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파업이 결항 사태로 번질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Editor: 혜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