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벨기에, 일회용 전자담배 판매 금지

2024-12-31

유럽연합 최초로 판매 금지 시행


© 게티이미지뱅크


벨기에가 유럽연합 최초로 내년 1월 1일부터 일회용 전자담배 판매를 금지합니다. 벨기에는 국민 보건과 폐기물 감소를 위해 일회용 전자담배 판매를 금지하며 놀이터·경기장·보건 및 교육 시설 반경 10m 이내 모든 흡연 행위를 법으로 금지할 계획인데요. 


벨기에 보건부 장관은 “값싼 전자담배로 청소년들이 쉽게 흡연에 빠지고, 니코틴에 중독되기 때문에 건강에 위협이 되고 있다”라며  “일회용 전자담배는 단순히 새로운 소비자를 끌어들이기 위해 고안된 신제품”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유럽연합은 2040년 말까지 ‘담배 없는 세대’를 만드는 것이 목표인데요. 이를 위해 영국에서도 내년 6월부터 일회용 전자담배 판매를 금지할 예정입니다.




Editor: 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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