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이미야케(ISSEY MIYAKE)가 스니커즈 시장에 본격적으로 발을 들였습니다. 2026 봄/여름 파리 패션위크에서 공개된 아식스(ASICS) 협업 스니커즈 '하이퍼 테이핑'은 브랜드의 남성복 메인라인 IM MEN 컬렉션에 자연스럽게 녹아들며 첫선을 보였는데요.
하이퍼 테이핑은 러닝화를 연상케 하는 어퍼 디자인과 플랫한 솔, 신발끈 대신 스트랩으로 발을 고정하는 구조가 특징입니다. 특히 스트랩은 아식스 로고에서 자연스럽게 뻗어 나와 발등을 감싸며, 브랜드 특유의 유려한 조형미를 강조하는데요.
한편 이세이미야케는 2024년 뉴발란스와의 협업에서도 주목을 받은 바 있습니다. 당시 선보인 MT10O 모델은 플랫하고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많은 관심을 모았죠. 이번 아식스 협업은 단순한 컬래버레이션을 넘어, 'Issey Miyake Foot'이라는 이름의 새로운 라인으로 보다 확장된 브랜드 비전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IM MEN 2026 S/S 컬렉션 통해
© Instagram @sickboiss
이세이미야케(ISSEY MIYAKE)가 스니커즈 시장에 본격적으로 발을 들였습니다. 2026 봄/여름 파리 패션위크에서 공개된 아식스(ASICS) 협업 스니커즈 '하이퍼 테이핑'은 브랜드의 남성복 메인라인 IM MEN 컬렉션에 자연스럽게 녹아들며 첫선을 보였는데요.
하이퍼 테이핑은 러닝화를 연상케 하는 어퍼 디자인과 플랫한 솔, 신발끈 대신 스트랩으로 발을 고정하는 구조가 특징입니다. 특히 스트랩은 아식스 로고에서 자연스럽게 뻗어 나와 발등을 감싸며, 브랜드 특유의 유려한 조형미를 강조하는데요.
한편 이세이미야케는 2024년 뉴발란스와의 협업에서도 주목을 받은 바 있습니다. 당시 선보인 MT10O 모델은 플랫하고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많은 관심을 모았죠. 이번 아식스 협업은 단순한 컬래버레이션을 넘어, 'Issey Miyake Foot'이라는 이름의 새로운 라인으로 보다 확장된 브랜드 비전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Editor: 정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