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수요와 공급 부족도 상승세 뒷받침
© unsplash
은값이 13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12일 파이낸셜타임즈에 따르면 은 선물 가격이 온스당 36.26달러(약 4만 8000원)로 마감하며 2011년 이후 최고치로 거래되었습니다. 또한 백금도 온스당 1254.5달러(170만 원)로 4년 만에 최고가를 기록했는데요.
전문가들은 미국 정부의 부채 우려로 달러에 대한 신뢰가 흔들리면서 금이 대안 자산으로 각광받았고, 이에 따른 금값 급등이 은과 백금 가격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한 은과 백금은 산업 전반에 널리 쓰이기 때문에 수요가 꾸준한 반면, 공급은 이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특히 백금은 최근 3년 연속 공급 부족이 지속되며 가격 상승 압력이 커졌고, 앞으로도 상승 여지가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Editor: 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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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수요와 공급 부족도 상승세 뒷받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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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값이 13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12일 파이낸셜타임즈에 따르면 은 선물 가격이 온스당 36.26달러(약 4만 8000원)로 마감하며 2011년 이후 최고치로 거래되었습니다. 또한 백금도 온스당 1254.5달러(170만 원)로 4년 만에 최고가를 기록했는데요.
전문가들은 미국 정부의 부채 우려로 달러에 대한 신뢰가 흔들리면서 금이 대안 자산으로 각광받았고, 이에 따른 금값 급등이 은과 백금 가격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한 은과 백금은 산업 전반에 널리 쓰이기 때문에 수요가 꾸준한 반면, 공급은 이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특히 백금은 최근 3년 연속 공급 부족이 지속되며 가격 상승 압력이 커졌고, 앞으로도 상승 여지가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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