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기업 10곳 중 6곳은 신입사원이 1~3년 내 조기 퇴사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크루트가 인사 담당자 446명을 조사한 결과, 조기 퇴사한 신입사원의 60.9%가 입사 후 1~3년 사이 회사를 떠난 것으로 밝혀졌는데요. 주요 원인은 ‘직무 적합성 불일치’(58.9%)였으며, ‘낮은 연봉’(42.5%), ‘사내 문화 불일치’(26.6%)가 뒤를 이었습니다.
퇴사로 인한 조직의 부정적 영향도 컸습니다. 인사 담당자의 80.5%가 신입사원의 퇴사가 조직 분위기에 악영향을 끼친다고 답했으며, 이유로는 ‘자원 낭비’(37.6%), ‘재직자 업무 부담 증가’(32.0%) 등이 꼽혔는데요.
한편 조기 퇴사를 막기 위한 제도적 대응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해당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기업은 34.5%에 그쳤고, 프로그램 종류는 ‘포상 휴가·장려금’(52.6%), ‘멘토링 제도’(38.3%), ‘온보딩 프로그램’(37.0%) 등에 머무르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퇴사로 인한 재직자 업무 부담 증가도 심각
© 게티이미지뱅크
국내 기업 10곳 중 6곳은 신입사원이 1~3년 내 조기 퇴사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크루트가 인사 담당자 446명을 조사한 결과, 조기 퇴사한 신입사원의 60.9%가 입사 후 1~3년 사이 회사를 떠난 것으로 밝혀졌는데요. 주요 원인은 ‘직무 적합성 불일치’(58.9%)였으며, ‘낮은 연봉’(42.5%), ‘사내 문화 불일치’(26.6%)가 뒤를 이었습니다.
퇴사로 인한 조직의 부정적 영향도 컸습니다. 인사 담당자의 80.5%가 신입사원의 퇴사가 조직 분위기에 악영향을 끼친다고 답했으며, 이유로는 ‘자원 낭비’(37.6%), ‘재직자 업무 부담 증가’(32.0%) 등이 꼽혔는데요.
한편 조기 퇴사를 막기 위한 제도적 대응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해당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기업은 34.5%에 그쳤고, 프로그램 종류는 ‘포상 휴가·장려금’(52.6%), ‘멘토링 제도’(38.3%), ‘온보딩 프로그램’(37.0%) 등에 머무르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ditor: 혜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