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임상춘 작가가 말하는 부모의 사랑

2025-05-08

고마움을 전하기에 늦은 날은 없습니다


© Netflix


오늘은 5월 8일 어버이날입니다. 부모님께 늘 착한 아들딸이 되기 위해 노력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오히려 표현은 더 서툴러지기 마련인데요.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의 임상춘 작가는 부모와 자식, 그 모두의 마음에 닿는 문장들로 많은 이들의 가슴을 울렸습니다. 작품 속 명대사들은 말로 다 전하지 못했던 순간들을 떠올리게 해주었죠. 오늘만큼은 마음속 깊이 담아두었던 고마움을 조심스레 꺼내어 전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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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여기 있어. 아니다 싶으면 빠꾸 냅다 집으로 뛰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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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을 대할 때 연애편지 쓰듯했다. 그런데 백만 번 고마운 은인에겐 낙서장 대하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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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메달 대신 금명이를 땄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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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가난하지, 네가 가난한 거 아니야. 쫄아붙지 마, 너는 푸지게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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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를 찌르면 내 가슴에도 똑같은 가시가 와서 박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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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는 미안했던 것만 사무치고 자식은 서운했던 것만 사무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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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되니까 우리 엄마 더 보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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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들의 꿈을 먹고 날아올랐다. 엄마의 꿈을 씨앗처럼 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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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히 크지 않는 딸을 위해 아빠는 또 미안해질 것 같았다."



Editor : 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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