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2025년 1~3월 2분기 실적 발표에서 약 9억 달러(약 1조 3,000억 원)의 손실을 예상했습니다. 이는 미국과 중국 간 상호 관세 정책에 따라 주요 부품에 부과된 관세로 인한 것으로, 실적 호조에도 불구하고 시간 외 거래에서 주가는 4% 이상 하락했는데요.
애플은 이번 분기 953억 6,000만 달러의 매출과 주당 순이익 1.65달러를 기록했으며, 중국 시장 매출은 전년 대비 2.3% 감소한 160억 달러로 집계됐습니다. 팀 쿡 CEO는 관세로 인한 부담이 장기적으로 지속될 수 있다고 우려를 표했죠.
이에 따라 애플은 공급망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아이폰은 인도, 나머지 제품은 베트남을 중심으로 생산할 계획임을 밝혔습니다.
실적은 좋았으나, 주가는 하락했다
© 애플
애플이 2025년 1~3월 2분기 실적 발표에서 약 9억 달러(약 1조 3,000억 원)의 손실을 예상했습니다. 이는 미국과 중국 간 상호 관세 정책에 따라 주요 부품에 부과된 관세로 인한 것으로, 실적 호조에도 불구하고 시간 외 거래에서 주가는 4% 이상 하락했는데요.
애플은 이번 분기 953억 6,000만 달러의 매출과 주당 순이익 1.65달러를 기록했으며, 중국 시장 매출은 전년 대비 2.3% 감소한 160억 달러로 집계됐습니다. 팀 쿡 CEO는 관세로 인한 부담이 장기적으로 지속될 수 있다고 우려를 표했죠.
이에 따라 애플은 공급망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아이폰은 인도, 나머지 제품은 베트남을 중심으로 생산할 계획임을 밝혔습니다.
Editor : 수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