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SKT 유심 교체 첫날, 3만 4천여 명 떠났다
"바꾸느니 갈아타겠다"
© 한국경제
해킹 사고로 신뢰에 큰 타격을 입은 SK텔레콤이 유심 무상 교체를 시작한 4월 28일, 하루 만에 약 3만 4천 명의 가입자가 타 통신사로 이탈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신업계에 따르면 이날 SK텔레콤을 떠난 가입자는 총 3만 4132명, 반면 신규 가입자는 8729명에 그쳤는데요. 이중 60%는 KT로, 40%는 LG 유플러스로 이동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알뜰폰까지 포함하면 실제 이탈 규모는 더 클 것이라는 분석도 이어졌습니다.
Editor: 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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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업계에 따르면 이날 SK텔레콤을 떠난 가입자는 총 3만 4132명, 반면 신규 가입자는 8729명에 그쳤는데요. 이중 60%는 KT로, 40%는 LG 유플러스로 이동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알뜰폰까지 포함하면 실제 이탈 규모는 더 클 것이라는 분석도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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