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썸타러 절 갑니다. 20·30대 몰린 ‘나는 절로’

2025-04-21

절 간 김에 연애까지


©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지난 4월 18일부터 1박 2일간 하동 쌍계사에서 열린 대한불교 조계종의 미혼남녀 매칭 프로그램 <나는 절로>. 이날 1332명의 지원자 중 선발된 20·30대 남녀 24명이 참여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탐색전, 레크리에이션, 야간 데이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졌고,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의 유쾌한 연애 조언으로 한층 더 따뜻한 분위기가 연출되었다고 하는데요. 그 결과 총 9쌍의 커플이 탄생하며 역대 최고 매칭률을 기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참가자들은 “야간 데이트를 통해 진솔한 대화를 나눌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고, 조계종사회복지재단 묘장 스님은 성사되지 않은 참가자들을 위한 후속 만남의 기회도 마련하겠다고 전했습니다. 


‘나는 절로’는 오는 7월 봉선사, 11월 직지사에서도 계속될 예정입니다.


©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Editor : 수연


NON LABEL
NEWSLETTER


논라벨이 선택한 이야기들을 메일로 받아보세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취향을 모아 

여러분의 메일함에 조용히 넣어두고 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