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의 작품은 투명하고, 가볍고, 선명하다

© Do Ho Suh
2022년 인천국제공항 천장에 떠 있던 집을 기억하시나요? 공항을 오가는 수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던 작품의 주인공은 바로 작가 서도호입니다.
낯선 타국에서 생활하며 고향에 대한 향수가 짙어졌던 그는 ‘집을 들고 다닐 수 있다면 어떨까?'라는 질문을 품게 되었는데요. 그리고 그 답을 건축 재료 콘크리트가 아닌 천과 실에서 찾게 됩니다. 서도호에게 천은 ‘면’이었고, 실은 ‘선’이었죠. 이 두 소재로 집을 짓고 옷을 만들며 그는 기억을 보존했고, 공간을 입었고, 몸과 삶을 연결했습니다.
오는 8월,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열리는 전시를 앞두고 있는 서도호. 그가 천과 실로 구축해 온 작업 세계를 미리 만나보세요.

© 인천공항, 서울경제







© Do Ho Suh

© Cate Gillon /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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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승연
그의 작품은 투명하고, 가볍고, 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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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인천국제공항 천장에 떠 있던 집을 기억하시나요? 공항을 오가는 수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던 작품의 주인공은 바로 작가 서도호입니다.
낯선 타국에서 생활하며 고향에 대한 향수가 짙어졌던 그는 ‘집을 들고 다닐 수 있다면 어떨까?'라는 질문을 품게 되었는데요. 그리고 그 답을 건축 재료 콘크리트가 아닌 천과 실에서 찾게 됩니다. 서도호에게 천은 ‘면’이었고, 실은 ‘선’이었죠. 이 두 소재로 집을 짓고 옷을 만들며 그는 기억을 보존했고, 공간을 입었고, 몸과 삶을 연결했습니다.
오는 8월,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열리는 전시를 앞두고 있는 서도호. 그가 천과 실로 구축해 온 작업 세계를 미리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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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승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