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을 쓰다듬는 안경점 성수 오래된 숲

2025-05-03

빈티지 안경으로 오늘의 무드를 바꿔보자



© 논라벨 매거진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오래된 숲’은 빈티지 안경을 중심으로 한 빈티지 소품 숍입니다. 문을 열고 들어서면 나무의 따뜻한 향과 잔잔한 음악이 흐르고, 선반마다 시간의 결을 고스란히 간직한 안경들이 조용히 놓여 있는데요. 뿔테, 무테, 작은 렌즈들까지, 마치 오랜 기억 속에서 건져낸 듯한 프레임들이 시선을 붙잡습니다. 안경은 대부분 여성용이거나, 빈티지 무드를 선호하는 분들께 잘 맞는 사이즈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격은 1만 원대부터 5만 원대까지로 비교적 부담 없이 자신만의 분위기를 찾을 수 있습니다.



© 논라벨 매거진


이곳에서는 안경 외에도 빈티지 핀, 주얼리, 작은 가방 같은 소소한 소품들을 함께 만나볼 수 있습니다. 오래된 숲 인스타그램(@loveoldforest)에서는 신상품 입고나 가게의 감성을 미리 엿볼 수 있어, 방문 전 들여다보는 재미도 있습니다. 성수에서 천천히 걷고 싶은 하루, 오래된 물건이 건네는 이야기를 들어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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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숲

위치: 성동구 광나루로 154, 1층

시간: 12PM – 8PM

인스타그램: @loveoldforest



Editor : 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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