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 UT, 그래픽 티셔츠의 혁신적 진화

2025-02-11

아티스트와의 협업으로 탄생한 독창적 디자인과 글로벌 브랜드로의 성장

유니클로의 그래픽 티셔츠 라인 UT는 2003년 시작되어 예술, 대중문화, 게임, 만화 등 다양한 주제를 반영한 독창적인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Wear Your World’라는 슬로건 아래, 매 시즌 새롭고 창의적인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죠.

사토 카시와 | © UNIQLO

니고 | © UNIQLO

UT의 매력적인 디자인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들의 손에서 탄생합니다. 첫 디렉터 사토 카시와는 브랜드의 네이밍과 로고를 설계하며 UT의 시작을 알렸고, 2014년부터 2019년까지는 니고가 디렉터로 활동하며 실루엣과 디자인에 변화를 주었습니다. 그의 디렉팅 아래 UT는 퍼렐 윌리엄스, KAWS, VERDY 등과 협업하며 글로벌 브랜드로서 입지를 다졌습니다. 현재 디렉터 가와무라 코스케는 현대 스트리트 문화와 빈티지 티셔츠의 감성을 결합한 디자인을 선보이며 UT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UT는 단순한 그래픽 티셔츠를 넘어 유니클로의 기술력과 협업을 결합한 한정판 컬렉션으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KAWS의 아트워크 컬렉션, 니고가 디렉팅한 스트리트 컬렉션, 에반게리온과 같은 일본 대중문화를 기반으로 한 라인 등 예상치 못한 협업으로 늘 신선한 흥미를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