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부터 트렌디한 제품까지 모두 모았다
© 논라벨 매거진
어디에나 매치할 수 있는 블랙 컬러 스니커즈. 특히 눈 때문에 거리가 지저분한 겨울에 새까만 스니커즈는 손이 자주 가기 마련인데요. 어느 스타일에 매치해도 고급스러운 마침표 같은 느낌이 드는 블랙 스니커즈를 5개 브랜드에서, 4개 제품씩 찾아봤습니다. 클래식한 제품부터 출시된 지 몇 년 지나 잊힌 제품, 그리고 트렌디한 제품까지. 중개 플랫폼을 통해 구매할 수 있는 블랙 스니커즈 20개 제품을 소개합니다.
NEW BALANCE
© KREAM
New Balance x Comme des Garcons Homme ML610S Black
뉴발란스 x 꼼데가르송 옴므 ML610S 블랙
2024년 3월 출시된 꼼데가르송 옴므와 뉴발란스의 협업 제품. 클래식한 레트로 디자인에 꼼데가르송 옴므의 세련된 무드가 더해졌습니다. 끈이 없는 슬립온 형태로 간편하게 착용 가능한 제품.
© KREAM
New Balance 1906R Black Magnet
뉴발란스 1906R 블랙 마그넷
2000년대 후반 MADE IN USA로 출시되었던 디자인을 2022년부터 다시 선보이고 있는 제품. 빈틈없는 블랙 컬러에 코듀라 소재가 적용되어 야외 활동에 더욱 적합하며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합니다.
© KREAM
New Balance x Junya Watanabe Man 1906L Black
뉴발란스 x 준야 와타나베 맨 1906L 블랙
2024년 가장 화제가 됐던 아이템 중 하나. 앞서 소개한 1906 제품의 솔을 그대로 사용하면서 어퍼의 디자인을 캐주얼한 로퍼 형태로 변형시켰습니다. 시중에 많은 '구동화(구두+운동화)' 디자인이 나오지만, 이 제품만큼 디자인적으로 완성도가 높은 제품은 많지 않은 것 같네요.
© KREAM
New Balance Fresh Foam X Hierro v7 Gore-Tex Black
뉴발란스 프레쉬 폼 X 이에로 v7 고어텍스 블랙
1906R을 제외하면, 앞서 소개한 제품들은 고가의 협업 제품인 만큼 구매가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그에 반해 프레쉬 폼 X 이에로 v7 고어텍스 제품은 상대적으로 저렴한 10만 원 중반의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죠. 세밀한 쿠셔닝을 자랑하는 프레쉬 폼에, Vibram사의 Mega Grip 아웃솔로 우수한 접지력도 갖췄습니다.
On
© KREAM
On Running x Post Archive Faction Cloudmonster 2 Black Magnet
온 러닝 x 포스트 아카이브 팩션 클라우드몬스터 2 블랙 마그넷
또 다른 24년 최고의 화제작. 성장가도를 달리고 있는 국내 브랜드 파프와 러닝 붐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핫한 On이 만났습니다. 죽어가는 스니커 리셀 시장에 다시금 활기를 불어넣었던 제품이기도 하죠.
© KREAM
On Running x Post Archive Faction Cloudventure Peak All Black
온 러닝 x 포스트 아카이브 팩션 클라우드벤쳐 피크 올 블랙
전작에 힘입어 약 5개월 만에 출시된 두 브랜드의 두 번째 협업 제품. 전작 대비 낮아진 굽 높이와 사선으로 배치된 슈레이스가 돋보이며, 첫 번째 협업 제품만큼 뜨거운 관심을 받았습니다.
© KREAM
On Running Cloudmonster All Black
온 러닝 클라우드몬스터 올 블랙
첫 번째 온 러닝 제품을 구매할 때 가장 많이 찾는 제품. 약 17개의 컬러로 출시되었지만, 올 블랙 컬러만큼 일상 속에서 활용하기 좋은 제품은 없는 것 같습니다.
© KREAM
On Running Cloud 5 All Black
온 러닝 클라우드 5 올 블랙
온 러닝의 클라우드 몬스터에 적용된 높은 굽이 부담스럽다면, 클라우드 5는 보다 낮은 굽 높이로 부담이 덜합니다. 아웃솔 생김새의 특성 때문인지, 20개 컬러로 출시된 이 제품도 일상 속에서 착용하기에 올 블랙만한 제품은 없는 것 같네요.
NIKE
© KREAM
Nike x Comme des Garcons Homme Plus Air Pegasus 2005 Black
나이키 x 꼼데가르송 옴므 플러스 에어 페가수스 2005 블랙
2005년 출시된 에어 페가수스에 꼼데가르송 옴므의 블랙 컬러를 더한 제품입니다. 35만 원에 가까운 발매가 대비 현재는 10만 원대 후반이라는 착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 KREAM
Nike Air Max Plus Triple Black
나이키 에어 맥스 플러스 트리플 블랙
지난해 주목을 조금 받는가 싶더니, 소수 사람들을 제외하고는 크게 관심을 가지지 않아던 에어 맥스 플러스입니다. 유광 처리된 디테일들과 크지 않은 볼륨감의 어퍼가 매력적인 제품인데, 나이키라는 브랜드에 대한 관심이 적어져서인지 발매가보다 조금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 KREAM
Nike Air Foamposite One Black Anthracite
나이키 에어 폼포짓 원 블랙 앤트러사이트
마니아층이 두터운 폼포짓. 게다가 앤트러사이트(블랙) 컬러는 선호도가 높습니다. 2020년 이후 3년 만에 재발매되었으며, 큰 사이즈일수록 높은 금액대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 KREAM
(W) Nike Shox TL Black and Max Orange
(W) 나이키 샥스 TL 블랙 앤 맥스 오렌지
지난 2024년 나이키에서 가장 많은 관심을 받았던 스니커즈는 샥스 제품들이 아닐까 싶습니다. TL뿐만 아니라 R4, 샥스 라이드까지 큰 사랑을 받고 있죠. 여성용이지만 W290까지 출시되어 성별 관계없이 착용이 가능합니다.
ROA Hiking
© KREAM
Roa Hiking Minaar Black
로아 하이킹 미나르 블랙
슈레이스 없이 디스크를 돌려 간편하게 조여 착용할 수 있는 제품. 아웃도어 브랜드답게 뛰어난 내구성과 편안함을 갖췄습니다.
© KREAM
Roa Hiking Sella Black
로아 하이킹 셀라 블랙
Vibram Mega Grip 아웃솔에 두터운 EVA 미드솔이 적용되어 접지력과 착화감 모두 갖춘 제품. 볼드한 외관에 비해 350g이라는 가벼운 무게를 가지고 있습니다.
© KREAM
Roa Hiking Loafer Black
로아 하이킹 로퍼 블랙
아웃도어용 비브람 솔에 로퍼 디자인의 어퍼를 적용한 제품입니다. 두껍고 힘 있는 가죽이 사용되어 외관과 달리 아웃도어 활동에도 활용이 가능하고, 디자인에 걸맞게 타운용으로도 적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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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a Hiking Slip-On Black
로아 하이킹 슬립온 블랙
슈레이스가 없는 슬립온 디자인. 스웨이드와 네오프렌이 믹스된 어퍼는 스포티하면서도 정돈된 무드를 연출합니다.
adidas
© KREAM
Adidas x Song for the Mute Country OG Core Black Cream White
아디다스 x 송 포 더 뮤트 컨트리 OG 코어 블랙 크림 화이트
아디다스의 인기가 시들해진 후 출시되어 크게 주목받지 못한 제품. 가죽과 헤어리한 스웨이드, 나일론 등 다양한 소재가 믹스된 해체주의적 디자인이 돋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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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idas Yeezy 500 Utility Black
아디다스 이지 500 유틸리티 블랙
비록 예는 아디다스와 결별했지만, 명작 명작으로 남기 마련이죠. 중개 플랫폼 속에는 모든 사이즈의 매물이 존재합니다. 예와 아디다스의 협업이 아니면 다시 나올 수 없는 제품인 만큼, 남들과는 다른 아이템을 찾는다면 이지 500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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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idas Stan Smith Core Black
아디다스 스탠 스미스 코어 블랙
별다른 설명이 필요 없는 클래식. 최근에 빈티지한 느낌의 '데콘' 제품이 주목을 받았으나, 논라벨은 어떤 무드에도 잘 어울리는 클래식 스탠스미스를 선택했습니다.
© KREAM
Adidas Superstar Triple Black
아디다스 슈퍼스타 트리플 블랙
스탠스미스와 더불어 아디다스의 상징적인 클래식 스니커즈 슈퍼스타. 보다 둥글고 캐주얼한 디자인으로 어떤 스타일에도 매치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Editor: 정민
클래식부터 트렌디한 제품까지 모두 모았다
© 논라벨 매거진
어디에나 매치할 수 있는 블랙 컬러 스니커즈. 특히 눈 때문에 거리가 지저분한 겨울에 새까만 스니커즈는 손이 자주 가기 마련인데요. 어느 스타일에 매치해도 고급스러운 마침표 같은 느낌이 드는 블랙 스니커즈를 5개 브랜드에서, 4개 제품씩 찾아봤습니다. 클래식한 제품부터 출시된 지 몇 년 지나 잊힌 제품, 그리고 트렌디한 제품까지. 중개 플랫폼을 통해 구매할 수 있는 블랙 스니커즈 20개 제품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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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Balance x Comme des Garcons Homme ML610S Black
뉴발란스 x 꼼데가르송 옴므 ML610S 블랙
2024년 3월 출시된 꼼데가르송 옴므와 뉴발란스의 협업 제품. 클래식한 레트로 디자인에 꼼데가르송 옴므의 세련된 무드가 더해졌습니다. 끈이 없는 슬립온 형태로 간편하게 착용 가능한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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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Balance 1906R Black Magnet
뉴발란스 1906R 블랙 마그넷
2000년대 후반 MADE IN USA로 출시되었던 디자인을 2022년부터 다시 선보이고 있는 제품. 빈틈없는 블랙 컬러에 코듀라 소재가 적용되어 야외 활동에 더욱 적합하며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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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Balance x Junya Watanabe Man 1906L Black
뉴발란스 x 준야 와타나베 맨 1906L 블랙
2024년 가장 화제가 됐던 아이템 중 하나. 앞서 소개한 1906 제품의 솔을 그대로 사용하면서 어퍼의 디자인을 캐주얼한 로퍼 형태로 변형시켰습니다. 시중에 많은 '구동화(구두+운동화)' 디자인이 나오지만, 이 제품만큼 디자인적으로 완성도가 높은 제품은 많지 않은 것 같네요.
© KREAM
New Balance Fresh Foam X Hierro v7 Gore-Tex Black
뉴발란스 프레쉬 폼 X 이에로 v7 고어텍스 블랙
1906R을 제외하면, 앞서 소개한 제품들은 고가의 협업 제품인 만큼 구매가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그에 반해 프레쉬 폼 X 이에로 v7 고어텍스 제품은 상대적으로 저렴한 10만 원 중반의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죠. 세밀한 쿠셔닝을 자랑하는 프레쉬 폼에, Vibram사의 Mega Grip 아웃솔로 우수한 접지력도 갖췄습니다.
© KREAM
On Running x Post Archive Faction Cloudmonster 2 Black Magnet
온 러닝 x 포스트 아카이브 팩션 클라우드몬스터 2 블랙 마그넷
또 다른 24년 최고의 화제작. 성장가도를 달리고 있는 국내 브랜드 파프와 러닝 붐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핫한 On이 만났습니다. 죽어가는 스니커 리셀 시장에 다시금 활기를 불어넣었던 제품이기도 하죠.
© KREAM
On Running x Post Archive Faction Cloudventure Peak All Black
온 러닝 x 포스트 아카이브 팩션 클라우드벤쳐 피크 올 블랙
전작에 힘입어 약 5개월 만에 출시된 두 브랜드의 두 번째 협업 제품. 전작 대비 낮아진 굽 높이와 사선으로 배치된 슈레이스가 돋보이며, 첫 번째 협업 제품만큼 뜨거운 관심을 받았습니다.
© KREAM
On Running Cloudmonster All Black
온 러닝 클라우드몬스터 올 블랙
첫 번째 온 러닝 제품을 구매할 때 가장 많이 찾는 제품. 약 17개의 컬러로 출시되었지만, 올 블랙 컬러만큼 일상 속에서 활용하기 좋은 제품은 없는 것 같습니다.
© KREAM
On Running Cloud 5 All Black
온 러닝 클라우드 5 올 블랙
온 러닝의 클라우드 몬스터에 적용된 높은 굽이 부담스럽다면, 클라우드 5는 보다 낮은 굽 높이로 부담이 덜합니다. 아웃솔 생김새의 특성 때문인지, 20개 컬러로 출시된 이 제품도 일상 속에서 착용하기에 올 블랙만한 제품은 없는 것 같네요.
© KREAM
Nike x Comme des Garcons Homme Plus Air Pegasus 2005 Black
나이키 x 꼼데가르송 옴므 플러스 에어 페가수스 2005 블랙
2005년 출시된 에어 페가수스에 꼼데가르송 옴므의 블랙 컬러를 더한 제품입니다. 35만 원에 가까운 발매가 대비 현재는 10만 원대 후반이라는 착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 KREAM
Nike Air Max Plus Triple Black
나이키 에어 맥스 플러스 트리플 블랙
지난해 주목을 조금 받는가 싶더니, 소수 사람들을 제외하고는 크게 관심을 가지지 않아던 에어 맥스 플러스입니다. 유광 처리된 디테일들과 크지 않은 볼륨감의 어퍼가 매력적인 제품인데, 나이키라는 브랜드에 대한 관심이 적어져서인지 발매가보다 조금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 KREAM
Nike Air Foamposite One Black Anthracite
나이키 에어 폼포짓 원 블랙 앤트러사이트
마니아층이 두터운 폼포짓. 게다가 앤트러사이트(블랙) 컬러는 선호도가 높습니다. 2020년 이후 3년 만에 재발매되었으며, 큰 사이즈일수록 높은 금액대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 KREAM
(W) Nike Shox TL Black and Max Orange
(W) 나이키 샥스 TL 블랙 앤 맥스 오렌지
지난 2024년 나이키에서 가장 많은 관심을 받았던 스니커즈는 샥스 제품들이 아닐까 싶습니다. TL뿐만 아니라 R4, 샥스 라이드까지 큰 사랑을 받고 있죠. 여성용이지만 W290까지 출시되어 성별 관계없이 착용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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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a Hiking Minaar Black
로아 하이킹 미나르 블랙
슈레이스 없이 디스크를 돌려 간편하게 조여 착용할 수 있는 제품. 아웃도어 브랜드답게 뛰어난 내구성과 편안함을 갖췄습니다.
© KREAM
Roa Hiking Sella Black
로아 하이킹 셀라 블랙
Vibram Mega Grip 아웃솔에 두터운 EVA 미드솔이 적용되어 접지력과 착화감 모두 갖춘 제품. 볼드한 외관에 비해 350g이라는 가벼운 무게를 가지고 있습니다.
© KREAM
Roa Hiking Loafer Black
로아 하이킹 로퍼 블랙
아웃도어용 비브람 솔에 로퍼 디자인의 어퍼를 적용한 제품입니다. 두껍고 힘 있는 가죽이 사용되어 외관과 달리 아웃도어 활동에도 활용이 가능하고, 디자인에 걸맞게 타운용으로도 적합합니다.
© KREAM
Roa Hiking Slip-On Black
로아 하이킹 슬립온 블랙
슈레이스가 없는 슬립온 디자인. 스웨이드와 네오프렌이 믹스된 어퍼는 스포티하면서도 정돈된 무드를 연출합니다.
© KREAM
Adidas x Song for the Mute Country OG Core Black Cream White
아디다스 x 송 포 더 뮤트 컨트리 OG 코어 블랙 크림 화이트
아디다스의 인기가 시들해진 후 출시되어 크게 주목받지 못한 제품. 가죽과 헤어리한 스웨이드, 나일론 등 다양한 소재가 믹스된 해체주의적 디자인이 돋보입니다.
© KREAM
Adidas Yeezy 500 Utility Black
아디다스 이지 500 유틸리티 블랙
비록 예는 아디다스와 결별했지만, 명작 명작으로 남기 마련이죠. 중개 플랫폼 속에는 모든 사이즈의 매물이 존재합니다. 예와 아디다스의 협업이 아니면 다시 나올 수 없는 제품인 만큼, 남들과는 다른 아이템을 찾는다면 이지 500은 어떠신가요?
© KREAM
Adidas Stan Smith Core Black
아디다스 스탠 스미스 코어 블랙
별다른 설명이 필요 없는 클래식. 최근에 빈티지한 느낌의 '데콘' 제품이 주목을 받았으나, 논라벨은 어떤 무드에도 잘 어울리는 클래식 스탠스미스를 선택했습니다.
© KREAM
Adidas Superstar Triple Black
아디다스 슈퍼스타 트리플 블랙
스탠스미스와 더불어 아디다스의 상징적인 클래식 스니커즈 슈퍼스타. 보다 둥글고 캐주얼한 디자인으로 어떤 스타일에도 매치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Editor: 정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