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역대 공식 올림픽 포스터

2024-08-06

개최국의 사회와 문화를 예술적으로 표현한 상징물


© olympics


올림픽 포스터는 정보 전달과 더불어 개최국의 사회적, 문화적인 내용을 예술적으로 표현하는 상징적인 요소입니다. 1896년 올림픽의 탄생 이후 한동안은 경기 이후 보고서의 표지가 포스터의 역할을 했는데요. 이후 1912년 스톡홀름 하계 올림픽에서 첫 번째 공식 포스터가 탄생했습니다. 

해당 올림픽의 특성을 한눈에 보여주면서 홍보 역할을 톡톡히 했던 역대 올림픽의 포스터들. 함께 보시죠.


© olympics


1. 서울 올림픽 (1988)

공식 포스터의 오륜과 밝은 빛은 스포츠를 통해 인류의 화합을 추구하는 올림픽 정신을 표현. 성화를 들고 달리는 것은 ‘행복과 번영을 향한 전진’을 상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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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도쿄 올림픽 (1964)

오륜 위에 일본 국기를 배치해 떠오르는 태양을 상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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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스톡홀름 올림픽 (1912)

선수들이 휘날리는 깃발을 들고 공통의 목표 & 올림픽을 향해 전진하는 모습을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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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멕시코 올림픽 (1968)

오륜과 1968년을 결합한 “멕시코 68”로고와 함께 후이촐족 패턴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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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L.A 올림픽 (1984)

인류의 포부를 보여주는 상징인 별을 표현. 가로로 쭉 뻗은 모양은 속도를 나타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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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런던 올림픽 (2012)

"LOndOn 2012"라는 제목으로 오륜을 반복적으로 불규칙하게 표현. 패턴은 바닥에 찍힌 병이나 유리잔을 연상케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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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몬트리올 올림픽 (1976)

“초대”라는 제목의 몬트리올 올림픽 포스터. 오륜을 연속되는 물결무늬로 표현하며 모든 대륙의 선수들을 초대한다는 의미를 담아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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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파리 올림픽 (2024)

디테일한 초현실주의 작품으로, 작업 시간만 2000시간 이상 걸린 것으로 화제가 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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