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을 노래하는 밴드 위아더나잇을 알고 계시나요? 얼마 전 온 릴스와 숏츠를 매료시킨 ‘티라미수 케익’의 주인공들인데요. 티라미수 케익을 통해 설렘을 표현하고 들을수록 중독되는 가사로 큰 화제가 되었죠. 위아더나잇은 이 곡을 통해 '나만 알던 가수'라는 타이틀을 떼고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린 밴드가 되었습니다.
위아더나잇은 2013년에 데뷔하여 올해 11년 차를 맞이한 인디밴드입니다. 기타 릴피쉬, 베이스에 황성수, 드럼 김보람 그리고 보컬 함병선이 팀을 이끌어가고 있죠. 그들은 티라미수 케익처럼 발랄하고 톡톡 튀는 신스팝을 다루기도 하지만, 그들의 슬로건인 ‘밤을 닮아 있는 밴드’처럼 밤과 새벽 사이 몽롱하고 적막한 느낌을 주는 나이트팝을 주 장르로 하고 있는데요.
위아더나잇이 밤과 닮아 있는 밴드인 것처럼, 그들의 음악은 적막함과 동시에 나른한 기분을 선사합니다. 공간을 꽉 채우는 밴드 사운드지만 마치 우주를 유영하는 느낌도 받게 되죠. 그 중심에는 몽환적인 목소리를 가진 보컬 함병선이 자리하고 있는데요. 그의 중성적인 목소리 톤과 신디사이저, 베이스, 기타, 드럼이 만나면 꼭 새로운 차원으로 빠지는 듯한 기분이 듭니다.
청춘을 노래하는 밴드 위아더나잇은 깊은 우리 젊은 날을 통해 진실된 음악으로 모든 이들에게 위로를 안겨주기도 했습니다. 이유 없이 아팠던 지난날들을 다독여주고, 갑작스레 찾아오는 공허함에 이유를 붙여 마음을 차분하게 만들어 주기도 했죠. 고된 하루를 보낸 이들의 밤에는 노래를 통해 감정을 공유하기도 했는데요. 잠들지 못 하는 공허한 새벽, 위아더나잇의 몽환적인 음악들로 하루를 채워보시는 건 어떨까요?
* 이미지를 클릭하면 음악 감상이 가능합니다.
1. 그대야 안녕

2. 깊은 우리 젊은 날

3. 꿈의 환상

4. Mystery Happy

5. Bunker

6. 서로는 서로가

7. 여름 소설

8. 우리들

Editor: 혜성
티라미수 케익의 주인공들
밤을 노래하는 밴드 위아더나잇을 알고 계시나요? 얼마 전 온 릴스와 숏츠를 매료시킨 ‘티라미수 케익’의 주인공들인데요. 티라미수 케익을 통해 설렘을 표현하고 들을수록 중독되는 가사로 큰 화제가 되었죠. 위아더나잇은 이 곡을 통해 '나만 알던 가수'라는 타이틀을 떼고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린 밴드가 되었습니다.
위아더나잇은 2013년에 데뷔하여 올해 11년 차를 맞이한 인디밴드입니다. 기타 릴피쉬, 베이스에 황성수, 드럼 김보람 그리고 보컬 함병선이 팀을 이끌어가고 있죠. 그들은 티라미수 케익처럼 발랄하고 톡톡 튀는 신스팝을 다루기도 하지만, 그들의 슬로건인 ‘밤을 닮아 있는 밴드’처럼 밤과 새벽 사이 몽롱하고 적막한 느낌을 주는 나이트팝을 주 장르로 하고 있는데요.
위아더나잇이 밤과 닮아 있는 밴드인 것처럼, 그들의 음악은 적막함과 동시에 나른한 기분을 선사합니다. 공간을 꽉 채우는 밴드 사운드지만 마치 우주를 유영하는 느낌도 받게 되죠. 그 중심에는 몽환적인 목소리를 가진 보컬 함병선이 자리하고 있는데요. 그의 중성적인 목소리 톤과 신디사이저, 베이스, 기타, 드럼이 만나면 꼭 새로운 차원으로 빠지는 듯한 기분이 듭니다.
청춘을 노래하는 밴드 위아더나잇은 깊은 우리 젊은 날을 통해 진실된 음악으로 모든 이들에게 위로를 안겨주기도 했습니다. 이유 없이 아팠던 지난날들을 다독여주고, 갑작스레 찾아오는 공허함에 이유를 붙여 마음을 차분하게 만들어 주기도 했죠. 고된 하루를 보낸 이들의 밤에는 노래를 통해 감정을 공유하기도 했는데요. 잠들지 못 하는 공허한 새벽, 위아더나잇의 몽환적인 음악들로 하루를 채워보시는 건 어떨까요?
* 이미지를 클릭하면 음악 감상이 가능합니다.
1. 그대야 안녕
2. 깊은 우리 젊은 날
3. 꿈의 환상
4. Mystery Happy
5. Bunker
6. 서로는 서로가
7. 여름 소설
8. 우리들
Editor: 혜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