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5일 내한 공연을 펼친다

© Rolling Stone
8월 15일 광복절. 스웨 리(Swae Lee)와 오프셋(Offset)이 내한 공연을 펼칩니다. 스웨 리는 레이 스레머드로 <No Flex Zone>, <No Type> 등의 히트곡을 선보인 후, 2016년 <Black Beatles>로 빌보드 핫 100 1위까지 달성하는데요. 이어 2018년에는 포스트 말론과 함께한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의 OST <Sunflower>에 참여하며 또 한 번 정상의 자리에 앉게 됩니다. 두 번의 빌보드 핫 100 정상, 여러 스타 뮤지션과의 협업으로 이름을 알린 그는 사실 힙합에서 흔히 이야기하는 Came From the Bottom. 어린 시절 불우한 환경에서 자란 바닥에서부터 올라온 뮤지션입니다.
폐가에서 시작된 형제의 음악

© Passion of the Weiss
아퀼 브라운(Aaquil Brown)이라는 소년은 어린 시절 아버지에게 버림받았습니다. 군인이었던 어머니, 그리고 2년 후 태어난 동생 칼리프 브라운(Khalif Brown)과 함께 자란 그는 여러 지역들을 옮겨 다니며 어린 시절을 보냈죠. 어머니는 직업 특성상 두 아들을 돌볼 여유가 없었고, 형제는 서로 의지하며 성장해나갔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중학생이 되던 무렵, 어머니와 함께 새아버지의 집이 있는 미시시피로 이사를 가게 됩니다. 새아버지와 함께하게 된 어머니는 자식들을 집에서 쫓아내는데, 길바닥에 나앉을뻔했던 둘은 다행히 새아버지의 친구가 가지고 있는 폐가에서 지내게 되면서 노숙자 신세를 면하게 됩니다.

© IMDb
단둘이 남은 형제는 과거 텍사스에 살던 시절부터 좋아했던 음악을 본격적으로 시작합니다. 새아버지의 집에서 쫓겨나기 전 그들은 공원에서 농구를 하며 친해진 친구와 셋이 그룹을 결성해 Dem Outta st8 Boyz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었는데요. 그들은 폐가의 장롱 속에 마이크를 설치해야할 만큼 열약한 환경속에서도 음악에 대한 열정을 불태웠습니다.
형 아퀼이 성인이 된 후에는 공장에서 일한 돈으로 작업실을 구했고, Dem Outta st8 Boyz는 계속해서 음악 작업을 이어나가는데요. 그러던 2013년, 세계적인 프로듀서 Mike Will Made It이 설립한 Ear Drummer Records로부터 연락을 받아 계약하게 되고, 아퀼은 활동명을 슬림 지미(Slim Jxmmi)로, 칼리프는 스웨 리(SWAE LEE)로 변경하게 됩니다. 형제끼리 새롭게 결성한 팀 이름은 이어 드러머의 스펠링을 거꾸로 돌린 레이 스레머드(Rae Sremmurd)로 변경하게 되죠.
아름다운 미성으로 팬들을 사로잡은 스웨 리

© Insomniac
슬림 지미와 스웨 리는 2014년, 데뷔 앨범의 선공개 곡인 <NO Flex Zone>과 <No Type>, <Throw Sum Mo>를 공개합니다. 세 곡 모두 빌보드 핫 100 40위 권에 이름을 올렸으며, 이후 데뷔 앨범인 [SremmLife] 또한 큰 성공을 거두게 됩니다. 이후 2016년 발매된 <Black Beatles>까지 히트를 치면서 미국 대중음악 시장에 자신들의 이름을 확실히 알렸습니다.

© Billboard
레이 스레머드는 힙합 듀오이지만, 형인 슬림 지미보다는 특유의 미성을 가진 동생 스웨 리의 음색이 돋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때문인지 스웨 리는 포스트 말론, 트래비스 스캇, 메트로 부민, 칼리드, 퍼렐 윌리엄스 등 유명 아티스트와의 협업도 지속적으로 이어나갔죠. 특히 2018년 포스트 말론과 함께한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의 OST인 <Sunflower>는 빌보드 핫 100 1위까지 달성했고, 이를 통해 레이 스레머드와 스웨 리를 모르는 사람들에게도 자신의 목소리를 각인시키게 됩니다.
SWAY LEE CANDY LIVE in KOREA

© Channel Candy
아름다운 미성으로 전 세계 팬의 마음을 사로잡은 스웨 리가 오프셋과 함께 첫 번째 내한 공연을 펼칩니다. 채널 캔디가 주최하는 CANDY LIVE in Korea의 첫 번째 주자로 나서는 것인데요. 광복절인 8월 15일 목요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예매는 현재 멜론 티켓을 통해 진행할 수 있으며, 티켓 가격은 스탠딩VIP 220,000원, 스탠딩R 203,500원, 스탠딩S 181,500원, 지정석S 165,000원, 지정석A 110,000원입니다.
*해당 콘텐츠는 채널 캔디의 지원을 받아 제작되었습니다.
Editor: 정민
8월 15일 내한 공연을 펼친다
© Rolling Stone
8월 15일 광복절. 스웨 리(Swae Lee)와 오프셋(Offset)이 내한 공연을 펼칩니다. 스웨 리는 레이 스레머드로 <No Flex Zone>, <No Type> 등의 히트곡을 선보인 후, 2016년 <Black Beatles>로 빌보드 핫 100 1위까지 달성하는데요. 이어 2018년에는 포스트 말론과 함께한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의 OST <Sunflower>에 참여하며 또 한 번 정상의 자리에 앉게 됩니다. 두 번의 빌보드 핫 100 정상, 여러 스타 뮤지션과의 협업으로 이름을 알린 그는 사실 힙합에서 흔히 이야기하는 Came From the Bottom. 어린 시절 불우한 환경에서 자란 바닥에서부터 올라온 뮤지션입니다.
폐가에서 시작된 형제의 음악
© Passion of the Weiss
아퀼 브라운(Aaquil Brown)이라는 소년은 어린 시절 아버지에게 버림받았습니다. 군인이었던 어머니, 그리고 2년 후 태어난 동생 칼리프 브라운(Khalif Brown)과 함께 자란 그는 여러 지역들을 옮겨 다니며 어린 시절을 보냈죠. 어머니는 직업 특성상 두 아들을 돌볼 여유가 없었고, 형제는 서로 의지하며 성장해나갔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중학생이 되던 무렵, 어머니와 함께 새아버지의 집이 있는 미시시피로 이사를 가게 됩니다. 새아버지와 함께하게 된 어머니는 자식들을 집에서 쫓아내는데, 길바닥에 나앉을뻔했던 둘은 다행히 새아버지의 친구가 가지고 있는 폐가에서 지내게 되면서 노숙자 신세를 면하게 됩니다.
© IMDb
단둘이 남은 형제는 과거 텍사스에 살던 시절부터 좋아했던 음악을 본격적으로 시작합니다. 새아버지의 집에서 쫓겨나기 전 그들은 공원에서 농구를 하며 친해진 친구와 셋이 그룹을 결성해 Dem Outta st8 Boyz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었는데요. 그들은 폐가의 장롱 속에 마이크를 설치해야할 만큼 열약한 환경속에서도 음악에 대한 열정을 불태웠습니다.
형 아퀼이 성인이 된 후에는 공장에서 일한 돈으로 작업실을 구했고, Dem Outta st8 Boyz는 계속해서 음악 작업을 이어나가는데요. 그러던 2013년, 세계적인 프로듀서 Mike Will Made It이 설립한 Ear Drummer Records로부터 연락을 받아 계약하게 되고, 아퀼은 활동명을 슬림 지미(Slim Jxmmi)로, 칼리프는 스웨 리(SWAE LEE)로 변경하게 됩니다. 형제끼리 새롭게 결성한 팀 이름은 이어 드러머의 스펠링을 거꾸로 돌린 레이 스레머드(Rae Sremmurd)로 변경하게 되죠.
아름다운 미성으로 팬들을 사로잡은 스웨 리
© Insomniac
슬림 지미와 스웨 리는 2014년, 데뷔 앨범의 선공개 곡인 <NO Flex Zone>과 <No Type>, <Throw Sum Mo>를 공개합니다. 세 곡 모두 빌보드 핫 100 40위 권에 이름을 올렸으며, 이후 데뷔 앨범인 [SremmLife] 또한 큰 성공을 거두게 됩니다. 이후 2016년 발매된 <Black Beatles>까지 히트를 치면서 미국 대중음악 시장에 자신들의 이름을 확실히 알렸습니다.
© Billboard
레이 스레머드는 힙합 듀오이지만, 형인 슬림 지미보다는 특유의 미성을 가진 동생 스웨 리의 음색이 돋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때문인지 스웨 리는 포스트 말론, 트래비스 스캇, 메트로 부민, 칼리드, 퍼렐 윌리엄스 등 유명 아티스트와의 협업도 지속적으로 이어나갔죠. 특히 2018년 포스트 말론과 함께한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의 OST인 <Sunflower>는 빌보드 핫 100 1위까지 달성했고, 이를 통해 레이 스레머드와 스웨 리를 모르는 사람들에게도 자신의 목소리를 각인시키게 됩니다.
SWAY LEE CANDY LIVE in KOREA
© Channel Candy
아름다운 미성으로 전 세계 팬의 마음을 사로잡은 스웨 리가 오프셋과 함께 첫 번째 내한 공연을 펼칩니다. 채널 캔디가 주최하는 CANDY LIVE in Korea의 첫 번째 주자로 나서는 것인데요. 광복절인 8월 15일 목요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예매는 현재 멜론 티켓을 통해 진행할 수 있으며, 티켓 가격은 스탠딩VIP 220,000원, 스탠딩R 203,500원, 스탠딩S 181,500원, 지정석S 165,000원, 지정석A 110,000원입니다.
*해당 콘텐츠는 채널 캔디의 지원을 받아 제작되었습니다.
Editor: 정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