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메가 히트곡 'Happy'는 원래 퍼렐 윌리엄스의 곡이 아니었다

2026-04-16

소속사의 결정, 역사를 바꿔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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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etty Images


2013년 발매된 메가 히트곡 ‘Happy’는 처음부터 퍼렐 윌리엄스(Pharrell Williams)의 곡이 아니었습니다. 이 곡은 그룹 날스 바클리(Gnarls Barkley)와 ‘Fxxk You’로 잘 알려진 씨 로 그린(Cee Lo Green)을 위해 만들어진 곡이었습니다.


실제로 ‘Happy’는 씨 로 그린이 먼저 녹음까지 마친 상태였습니다. 하지만 당시 소속사의 결정으로 발매가 보류됐는데요, 곧 공개될 크리스마스 앨범에 집중해야 한다는 이유였습니다.


이후 퍼렐 윌리엄스가 영화 슈퍼배드 2의 음악 작업을 맡으면서, 영화사의 권유로 이 곡을 직접 부르게 됩니다. 결과는 무려 그래미 2관왕. 빌보드 핫 100 차트에서 10주 연속 1위를 기록했고, 2014년 연말 결산 차트에서도 정상을 차지했습니다. 여기에 더해 전 세계 20개국 이상에서 1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히트곡으로 자리 잡았죠.


이후 퍼렐은 “씨 로 그린이 부른 버전이 내가 부른 것보다 훨씬 더 좋았다”라며, 씨로 그린과 원곡에 대한 존중을 표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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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ny Music / Getty Images



Editor: 정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