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한 평생 연기만 바라본 배우 이순재, 그가 남긴 말들

2025-11-25

말보다 행동으로 보여준 장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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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무위키


한 평생 연기만 바라본 배우 이순재가 향년 91세로 별세했습니다. 오랜 시간 무대와 브라운관에서 꾸준한 작품 활동을 이어오며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어왔는데요. 긴 세월 속에서 다져진 태도와 신념으로 ‘참된 어른’의 모습을 보여준 인물이었습니다. 생전 그가 남긴 말들 가운데, 삶과 연기에 대한 생각이 잘 드러나는 문장들을 모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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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보다 할배


나이 먹었다고 주저앉아서 어른 행세하고 대우나 받으려고 주저앉아 버리면 늙어버리는 거고, 난 아직도 한다 하면 되는 거예요.


나는 당장 내일 할 일이 있으니까, 끝을 생각하기보다 현재에 최선을 다해야지.

팔십이라는 것도 잊고 '아직도 육십이구나' 하며 산다.


인생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앞으로 쭉 가면 되는 거야.

이제 우리 나이쯤 되면은 언제 어떻게 될 수 있다는 건 잊어버리고 닥치면 닥치는 대로, 당장 나는 내 할 일이 있으니까. 그거 하다 보면 이제 끝내야 될 때가 올 거 아니냐 이거야.

그럼 그때 끝내면 되는 거고.


- 꽃보다 할배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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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이 상은, 나 개인의 상이 아니에요. 시청자 여러분.

정말 평생 동안 신세 많이 지고 도움 많이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2024 KBS 연기대상 수상 소감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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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어떤 조건을 가지고 태어날지는 내가 선택할 수 없었지만 어떤 삶을 살지는 내가 선택할 수 있어요.

그러니 스스로를 너무 비하하지 마세요.

나도 뭐든지 될 수 있다는 확신과 자신을 가지는 겁니다.


- 유 퀴즈 온 더 블럭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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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보다 할배


결혼할 때는 죽고 못살듯 하지만, 살아가면서 안 싸우는 커플은 없다.

하지만 정말 갈라설 의도가 없다면은 싸운 상태로 오래가지는 말아라.

무조건 그날 밤 안에 해결해라, 그게 가장 중요하다.


예술이란 영원한 미완성이다.

그래서 나는 완성을 향해 끊임없이 도전한다.


- 故 이순재



Editor : 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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