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러스하면서도 어쩐지 외로워 보이는 그림. 작가 다자이 유상무는 마치 툭툭 그려낸 듯한 터치로, 특유의 디테일과 감성을 담아 보는 이로 하여금 웃음을 짓게 만듭니다.
그녀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일상툰을 연재 하기도 했는데요. 지극히 개인적이면서도 많은 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들을 담고 있습니다. 엉성한 듯 보이지만 그 속에서 묻어나는 귀여움과 고독함, 그리고 가벼운 자기 풍자가 어우러져 독특한 매력을 발산합니다.
다자이 유상무는 자신과 할아버지, 그리고 출판도서 <인물 도감>에 등장하는 다양한 인물들을 개성 있게 캐릭터화합니다. 이 캐릭터들은 귀엽고도 엽기적인 모습으로 그려지는데요, 때론 간결한 선과 구성이 일본의 무료 일러스트 사이트 언럭키 *이라스토야를 떠올리게 하기도 합니다.
표현은 단순하지만, 엉뚱한 상상력과 유쾌한 정서, 그리고 순간 스쳐가는 감정의 여운까지 담아내는 그녀의 작업. 그 매력을 직접 느껴보세요.
마치 어둠의 이라스토야
© 다자이 유상무
유머러스하면서도 어쩐지 외로워 보이는 그림. 작가 다자이 유상무는 마치 툭툭 그려낸 듯한 터치로, 특유의 디테일과 감성을 담아 보는 이로 하여금 웃음을 짓게 만듭니다.
그녀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일상툰을 연재 하기도 했는데요. 지극히 개인적이면서도 많은 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들을 담고 있습니다. 엉성한 듯 보이지만 그 속에서 묻어나는 귀여움과 고독함, 그리고 가벼운 자기 풍자가 어우러져 독특한 매력을 발산합니다.
다자이 유상무는 자신과 할아버지, 그리고 출판도서 <인물 도감>에 등장하는 다양한 인물들을 개성 있게 캐릭터화합니다. 이 캐릭터들은 귀엽고도 엽기적인 모습으로 그려지는데요, 때론 간결한 선과 구성이 일본의 무료 일러스트 사이트 언럭키 *이라스토야를 떠올리게 하기도 합니다.
표현은 단순하지만, 엉뚱한 상상력과 유쾌한 정서, 그리고 순간 스쳐가는 감정의 여운까지 담아내는 그녀의 작업. 그 매력을 직접 느껴보세요.
*일본의 무료 일러스트 제공 사이트 유머 있는 소재가 많아 유명하기도 하다.
© 다자이 유상무
Editor: 혜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