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안톤 구딤의 생각하게 만드는 컷툰

2025-04-10

시각적 언어유희란 이런 것이다


© gudim_public


“모든 인간의 양면성을 유머러스하게 표현한다”


안톤 구딤(@gudim_public)은 현대 사회의 아이러니와 모순을 풍자적으로 표현하는 모스크바 출신의 디지털 아티스트입니다. 그의 작품은 대부분 대사 없이 컷툰만으로 강한 메시지를 전달하며, 시각적 언어유희를 활용해 현대 사회를 날카롭게 비판하는데요. 특히 소비주의, 기술 중독, 인간 심리 등 우리가 일상에서 마주하는 모순적인 상황을 독창적인 시각으로 그려냅니다. 미니멀한 디자인과 단순한 색감을 활용해 직관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이 그의 작품이 가진 강점이죠.

그의 대표작 "YES, BUT" 시리즈는 하나의 행동을 두 가지 시점에서 보여주며, 사회적 이중성을 비판하는 작품입니다. 단 두 컷만으로 모순적인 인간의 모습을 간결하게 담아내며, 강렬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이 특징인데요. 안톤 구딤의 일러스트는 SNS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었으며, 인스타그램에서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데요. 그는 현대 사회의 부조리를 직관적이면서도 센스있게 풀어내며, 보는 이들에게 깊은 생각할 거리를 제공하는 작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 gudim_public



Editor : 수연




NON LABEL
NEWSLETTER


논라벨이 선택한 이야기들을 메일로 받아보세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취향을 모아 

여러분의 메일함에 조용히 넣어두고 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