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매년 등장하는 필적 확인 문구는 시나 산문에서 발췌된 문장을 사용합니다. 필적 확인 문구 제도는 대리시험 등 부정행위를 막기 위해 2006학년도부터 도입된 것으로, 수험생이 직접 글씨를 써넣어 신원을 확인하는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신원 확인 절차 외에도 필적 확인 문구는 인간의 성찰과 청춘의 다짐, 따뜻한 위로를 담은 문학의 한 구절로서 긴장된 시험장 속에서 잠시 마음을 가라앉혀주는데요. 숨을 고르게 하는 그 문장들 중, 수험생들의 마음에 잔잔한 온기를 전한 필적 확인 문구 몇 가지를 모아보았습니다.
수능에 매년 등장하는 필적 확인 문구
© pinterest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매년 등장하는 필적 확인 문구는 시나 산문에서 발췌된 문장을 사용합니다. 필적 확인 문구 제도는 대리시험 등 부정행위를 막기 위해 2006학년도부터 도입된 것으로, 수험생이 직접 글씨를 써넣어 신원을 확인하는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신원 확인 절차 외에도 필적 확인 문구는 인간의 성찰과 청춘의 다짐, 따뜻한 위로를 담은 문학의 한 구절로서 긴장된 시험장 속에서 잠시 마음을 가라앉혀주는데요. 숨을 고르게 하는 그 문장들 중, 수험생들의 마음에 잔잔한 온기를 전한 필적 확인 문구 몇 가지를 모아보았습니다.
2015학년도
문태준 <돌의 배>
햇살도 둥글둥글하게 뭉치는 맑은 날
2016학년도
주요한 <청년이여 노래하라>
넓음과 깊음을 가슴에 채우며
2017학년도
정지용 <향수>
흙에서 자란 내 마음 파아란 하늘
2018학년도
김영랑 <바다로 가자>
큰 바다 넓은 하늘을 우리는 가졌노라
2019학년도
김남조 <편지>
그대만큼 사랑스러운 사람을 본 일이 없다
2020학년도
박두진 <별밭에 누워>
너무 맑고 초롱한 그 중 하나 별이여
2021학년도
나태주 <들길을 걸으며>
많고 많은 사람 중에 그대 한 사람
2022학년도
이해인 <작은 노래 2>
넓은 하늘로의 비상을 꿈꾸며
2023학년도
한용운 <나의 꿈>
나의 꿈은 맑은 바람이 되어서
2024학년도
양광모 <가장 넓은 길>
가장 넓은 길은 언제나 내 마음속에
2025학년도
곽의영 <하나뿐인 예쁜 딸아>
저 넓은 세상에서 큰 꿈을 펼쳐라
© 논라벨 매거진
2026학년도
안규례 <아침 산책>
초록 물결이 톡톡 튀는 젊음처럼
Editor : 수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