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업계의 현실과 업계의 구조를 담은 스냅샷

© Juergen Teller <Go-Sees>
패션 모델들의 오디션 비하인드를 담은 위르겐 텔러의 사진집 <Go-Sees>. ‘Go-See’란 모델들이 에이전시나 포토그래퍼의 스튜디오를 직접 찾아가 자신의 얼굴, 몸매, 분위기를 보여주는 일종의 오디션 미팅을 뜻합니다. 실제로 많은 모델들이 하루에도 수십 곳의 스튜디오를 방문하며 데뷔 기회를 잡기 위해 발로 뛰곤 하죠.
텔러의 ‘Go-Sees’ 프로젝트는 그의 스튜디오 출입문 앞, 도로, 길가 등 일상의 공간에서 자연스럽게 촬영되었습니다. 모든 사진은 보정 없이 그대로 공개되어 사진집으로 엮였고, 그 안에는 패션 업계의 ‘날것’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데요. 평범한 스냅샷처럼 보이지만, 깡마르고 연약한 소녀들이 평가받는 장면들 속에는 모델과 업계 사이의 권력 구조가 선명하게 드러납니다.
사진 속 모델들은 때로는 자신감 넘치고, 때로는 수줍고, 혹은 무표정하거나 긴장된 모습으로 카메라 앞에 섭니다. 텔러는 이러한 모습을 특별한 연출 없이 있는 그대로 기록함으로 화려한 패션 세계의 이면을 묘하게 드러내고 있죠. 여러분은 이 스냅샷에서 어떤 감정을 느끼나요?









© Juergen Teller <Go-Sees>
Editor: 혜성
패션 업계의 현실과 업계의 구조를 담은 스냅샷
© Juergen Teller <Go-Sees>
패션 모델들의 오디션 비하인드를 담은 위르겐 텔러의 사진집 <Go-Sees>. ‘Go-See’란 모델들이 에이전시나 포토그래퍼의 스튜디오를 직접 찾아가 자신의 얼굴, 몸매, 분위기를 보여주는 일종의 오디션 미팅을 뜻합니다. 실제로 많은 모델들이 하루에도 수십 곳의 스튜디오를 방문하며 데뷔 기회를 잡기 위해 발로 뛰곤 하죠.
텔러의 ‘Go-Sees’ 프로젝트는 그의 스튜디오 출입문 앞, 도로, 길가 등 일상의 공간에서 자연스럽게 촬영되었습니다. 모든 사진은 보정 없이 그대로 공개되어 사진집으로 엮였고, 그 안에는 패션 업계의 ‘날것’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데요. 평범한 스냅샷처럼 보이지만, 깡마르고 연약한 소녀들이 평가받는 장면들 속에는 모델과 업계 사이의 권력 구조가 선명하게 드러납니다.
사진 속 모델들은 때로는 자신감 넘치고, 때로는 수줍고, 혹은 무표정하거나 긴장된 모습으로 카메라 앞에 섭니다. 텔러는 이러한 모습을 특별한 연출 없이 있는 그대로 기록함으로 화려한 패션 세계의 이면을 묘하게 드러내고 있죠. 여러분은 이 스냅샷에서 어떤 감정을 느끼나요?
© Juergen Teller <Go-Sees>
Editor: 혜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