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테나가 뽑히는 그 시절 휴대폰

© Martin Parr
영국 사진작가 마틴 파의 사진집 《The Phone Book》(2002)은 1998년부터 약 4년간 유럽, 홍콩, 일본, 미국 등 세계 여러 지역에서 촬영한 사진들을 담고 있습니다. 그는 당시만 해도 낯설고 신기했던 ‘휴대전화’라는 기기가 사람들의 일상 속에 스며드는 과정을 기록했죠.
지금의 스마트폰과는 확연히 다른 디자인의 기기들, 그리고 그것을 사용하는 사람들의 취향이 눈에 띕니다. 귀여운 토끼 케이스를 씌운 사람, 키링을 주렁주렁 달아 개성을 드러낸 사람, 군더더기 없이 기본형을 고수한 사람까지. 각 사진에는 당대 사람들의 모습과 분위기가 고스란히 담겨 있어, 마치 하나의 시대를 엿보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 Martin Parr
Editor: 혜성
안테나가 뽑히는 그 시절 휴대폰
© Martin Parr
영국 사진작가 마틴 파의 사진집 《The Phone Book》(2002)은 1998년부터 약 4년간 유럽, 홍콩, 일본, 미국 등 세계 여러 지역에서 촬영한 사진들을 담고 있습니다. 그는 당시만 해도 낯설고 신기했던 ‘휴대전화’라는 기기가 사람들의 일상 속에 스며드는 과정을 기록했죠.
지금의 스마트폰과는 확연히 다른 디자인의 기기들, 그리고 그것을 사용하는 사람들의 취향이 눈에 띕니다. 귀여운 토끼 케이스를 씌운 사람, 키링을 주렁주렁 달아 개성을 드러낸 사람, 군더더기 없이 기본형을 고수한 사람까지. 각 사진에는 당대 사람들의 모습과 분위기가 고스란히 담겨 있어, 마치 하나의 시대를 엿보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 Martin Parr
Editor: 혜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