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바이를 타고 홍콩 거리를 질주하는 영화 <천장지구>. 1990년에 개봉한 천장지구는 홍콩 누아르 멜로 영화로, 서로 다른 세계에 사는 청춘 남녀의 비극적인 사랑을 그리고 있습니다. 영화의 미장센은 강한 인상을 남겼는데요. 여자 주인공이 웨딩드레스를 입고 오토바이를 타는 장면, 네온빛으로 물든 홍콩 도심의 밤거리가 특히 인상적이죠.
영화가 흥행하면서 촬영지는 사진 명소가 되었고, 주인공들의 스타일은 스냅사진 유행으로 이어졌습니다. 개봉한 지 35년이 지난 지금, 그들의 사랑 이야기는 21세기 연인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습니다.
35년 전 그 장면처럼 홍콩 거리에서 사랑을 찍다
© 천장지구
© pinterest
오토바이를 타고 홍콩 거리를 질주하는 영화 <천장지구>. 1990년에 개봉한 천장지구는 홍콩 누아르 멜로 영화로, 서로 다른 세계에 사는 청춘 남녀의 비극적인 사랑을 그리고 있습니다. 영화의 미장센은 강한 인상을 남겼는데요. 여자 주인공이 웨딩드레스를 입고 오토바이를 타는 장면, 네온빛으로 물든 홍콩 도심의 밤거리가 특히 인상적이죠.
영화가 흥행하면서 촬영지는 사진 명소가 되었고, 주인공들의 스타일은 스냅사진 유행으로 이어졌습니다. 개봉한 지 35년이 지난 지금, 그들의 사랑 이야기는 21세기 연인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습니다.
Editor : 수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