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이브]뎀나의 마지막 발렌시아가, 2026S/S RTW 컬렉션

2025-06-04

35개 컬렉션의 정수를 담은 '베스트 앨범'


© BALENCIAGA


발렌시아가를 떠나 구찌로 향하는 디자이너 뎀나 바잘리아(Demna Gvasalia)가 마지막 레디 투 웨어 컬렉션을 선보였습니다. 2026년 봄/여름 시즌으로 공개된 이번 컬렉션은, 그가 발렌시아가에서 선보였던 과거 35개 컬렉션과 개인 소장 컬렉션을 조합해 완성한 일종의 ‘베스트 앨범’ 인데요.


과장된 실루엣, 복잡한 레이어링, 스트리트 감성이 어우러진 이번 컬렉션은 뎀나 특유의 디자인 언어를 집약적으로 보여줍니다. 그는 이번 컬렉션에 대해 “일종의 귀환이자 정리”라고 표현하며, 자신의 발렌시아가 여정을 회고했습니다.



Editor: 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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