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낵]도쿄부터 홋카이도까지, 맨홀로 떠나는 포켓몬 여행

2025-05-30

길바닥 그냥 지나치지 말아요


© pinter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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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길바닥에 숨겨진 포켓몬 성지, 봤어?"

포케후타(ポケふた)는 일본 각 지역에 설치된 포켓몬 디자인 맨홀 뚜껑입니다. 2018년부터 포켓몬 컴퍼니가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만든 프로젝트로, 지역 관광 활성화를 목적으로 시작되었는데요. 모든 포케후타는 포켓몬 컴퍼니에서 직접 제작한 오리지널 일러스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같은 디자인은 하나도 없습니다.


각 맨홀에는 지역 특색에 맞는 포켓몬이 등장합니다. 예를 들어 대도시 도쿄에는 포켓몬 1세대 스타팅 포켓몬, 눈이 많은 홋카이도에는 ‘알로라 식스테일’, 온천이 유명한 오이타현에는 ‘마그마그’가 등장하는 식이죠. 포케후타를 찾아다니는 것이 하나의 관광 코스로 인기를 끌며, 각 지역을 돌며 맨홀을 찾는 팬들도 많아졌다고 하는데요. 정확한 위치와 디자인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ditor : 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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